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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엽산 효능 8가지와 부작용없는 하루 권장량

엽산 효능 8가지와 부작용없는 하루 권장량


1. 바른 세포 형성

엽산(folic acid)의 제일 큰 효능이라고 말하면 올바른 세포 분열을 촉구해 주는 것입니다. 인간의 몸은 나날이 몇조의 세포가 태어나 유지되고 있는데 그 세포 분열은 DNA의 유전 정보가 토대입니다. 그러나 체내 활성산소 등의 영향으로 세포 분열에 실수가 일어나는 일이 있습니다.

이 실수는 곧 분해되고 다시 세포 분열의 개편이 이뤄지지만 엽산이 부족한 상태에서는 올바른 상태로 고치지 못해 실수로 만들어진 세포가 점점 더 분열하게 됩니다. 이 실수로 비교적 빨리 몸에 나타나는 증세는 악성 빈혈이지만 계속 이어지게 되면 최악의 경우 세포 암이라는 결과로 이어집니다.


2. 태아의 선천성 기형 이상의 예방

엽산을 임신 전 1개월부터 임신 3개월의 임신 초기에 섭취함으로써 신경관 결손증(NTD)등 태아의 선천성 기형 예방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영국에서 열린 연구에 따르면 NTD 아이의 출산 경험이 있는 여성을 대상으로 임신 11개월 전부터 엽산을 하루 4mg섭취한 그룹은 엽산을 섭취하지 않은 그룹과 비교했을 때 NTD의 아이가 태어날 확률이 72% 내려갔다고 합니다. 또 헝가리의 연구에서는, 엽산을 포함한 멀티 비타민을 섭취함으로써 아기의 NTD 발생률이 줄었다는 것이 드러났습니다.


3. 자궁경부암 예방

자궁경부암은 여성 특유의 암입니다. 자궁경부암은 스트레스와 불규칙 생활 등으로 자궁이 피곤해지는 것도 원인입니다. 

엽산은 세포의 턴오버를 지원합니다. 따라서 엽산을 적극적으로 섭취해 약해진 자궁을 회복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1일 엽산 권장량의 엽산을 섭취하는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자궁경부암 발병 위험이 낮습니다.


4. 심장병

엽산 효능에는 심장병 예방도 있습니다. 심장병은 혈액 속에 함황아미노산 호모시스테인이 과잉이 됨으로써 리스크가 높아집니다. 엽산은 비타민B12와의 상호 반응으로 혈액 중의 함황아미노산 호모시스테인의 농도를 낮춥니다. 이런 효과로 심장병의 위험을 어느 정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하버드 대학의 연구에서는, 엽산을 적극적으로 섭취한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서 심장병 위험이 31%포인트 낮아졌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5. 동맥경화 예방

엽산을 적극적으로 섭취하는 것으로 동맥경화의 예방을 할 수 있습니다. 동맥경화는 아미노산의 일종인 호모시스테인이 혈액 중에 증가하는 것이 원인입니다. 호모시스테인의 양이 증가함에 혈전이 생기기 쉽습니다. 이런 현상이 일어나 동맥경화가 발병하기 쉬워집니다.

그러나 엽산에는 혈액 중에 존재하는 동맥경화의 원인인 호모시스테인을 신체에 무해한 물질로 변환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 엽산 효능에 의해서 혈전증이 되는 것을 막고 동맥경화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6. 빈혈예방

엽산은 비타민의 일종인 비타민B12와 협력해 적혈구 생성에 크게 종사하고 있습니다. 엽산이 적혈구 내의 DNA의 합성을 하며 비타민B12가 엽산의 기능을 돕는 보조 효소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빈혈에는 철분이 중요하지만, 철분이 충분해도 엽산과 비타민B12가 빠져서는 적혈구를 잘 만들 수 없습니다.

엽산이 부족하면 적혈구의 감소, 세포의 미스 카피가 원인인 거대 적아구성 빈혈(악성 빈혈, 거대한 적혈구가 돼서 효소의 운반 능력이 낮은 것)의 원인이 됩니다.


6. 치매 예방

엽산 효능은 주로 세포의 회복 기능. 세포는 온몸은 물론 뇌와 신경 세포에도 관계가 있습니다. 뇌의 신경 섬유는 수초라고 불리는 인지질에 덮여 있습니다. 이 조직층은 수초라고 불리며, 이 수초가 신경 세포를 감싸는 절연체 같은 역할을 맡아 뇌의 전기 신호가 빠르고 정확하게 전해집니다.

그러나 수초도 활성산소의 영향으로 파괴되면 신호를 잘 전달할 수가 없게 됩니다. 엽산이 부족하면 인지질의 복원이 늦어 신호의 전달이 불충분해져 중증화되면 치매, 우울증이 초래됩니다.


8. 피부/점막 유지

엽산 효능에는 적극적으로 섭취해 피부나 점막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것은 엽산이 세포분열 지원 기능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 엽산만 아니라 비타민B12도 적극 섭취하면 피부에 좋습니다. 이것은 엽산으로 빈혈이 예방되는 것이나 올바른 세포 분열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으로 얻는 효과입니다.


엽산 부작용없는 하루 권장량

성인의 하루 엽산 권장량은 남녀에 관계 없이 15세 이상인 경우에는 0.24mg(240μg)정도로 시금치 1단 분입니다. 임산부는 480μg 이상의 엽산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 출산 후에도 엽산효능에는 모유의 출신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해서 수유 중에도 240μg 이상의 엽산 섭취를 권장합니다.

엽산 효능이나 결핍과는 반대로 과잉증(부작용)이라는 것도 있습니다. 과잉섭취량은 하루에 1~10mg 섭취한 경우이며 과잉섭취하면 발열, 홍역, 호흡 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십시오. 

1, 2세는 200μg, 3세에서 5세까지는 300μg, 6, 7세는 400μg, 8, 9세는 500μg, 10, 11세는 700μg, 12세에서 29세까지와 70세 이상은 900μg, 30세에서 69세까지는 1000μg을 넘지 않도록 조심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