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로비오틱 다이어트 방법과 효과 정리
여러분은 마크로비오틱 다이어트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습니까? 마크로비오틱 다이어트는 특별한 운동 등을 하지 않아도 식사법을 바꾸고 건강하게 살이 빠지는 체중감량법으로서 최근 주목 받고 있습니다.
해외에서는 유명한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 마이클 잭슨", 그리고 아리아나 그란데(위 사진)까지도 실천한 건강 식사 요법으로 대유행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그런 대인기 식사법 "마크로비오틱 다이어트 방법과 효과"를 서술합니다.
마크로비오틱 다이어트란?
마크로비오틱 다이어트(macrobiotic diet)는 건강한 식이요법의 하나로 "장수식"을 다이어트에 도입한 것입니다.
이 "장수식"이란 일본의 식문화 연구가 "사쿠라자와 유키카즈"가 제창한 것으로 그리스어의 "MACRO=큰 ""BIO=생명""BIOTIC=생활"을 어원으로 한 농작물 채식 위주의 식생활입니다.
기본적으로는 현미를 비롯한 곡물을 주식으로 하면서 고기나 어류를 피하고 야채와 콩, 해조류 등을 중심으로 먹는 식사법입니다.
이 건강한 식사법을 일정 기간 계속함으로써 체질 개선과 섭취 칼로리의 대폭 삭감을 노릴 수 있습니다.
마크로비오틱 다이어트 방법과 식단 팁
마크로비오틱 다이어트 방식은 매우 간단합니다.
아까 언급한 대로 기본적으로는 현미 등 곡물류를 주식으로 야채나 콩, 해조류 등을 중심으로 한 식사를 하는 것 뿐입니다.
고기나 생선 등은 잘 먹지 않고 많이 먹어도 일주일에 1~2회 정도만 먹어야 합니다.
또 단것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힘들겠지만 단 것도 고기나 생선과 마찬가지로 자제해야 됩니다.
특히 일반적인 백미 등은 피하고 단 것에 대한 욕구를 견딜 수 없을 때는 꿀이나 메이플 시럽 같은 자연스러운 단맛을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름도 마찬가지로 정제된 기름 등은 피하고 올리브 오일과 참기름처럼 영양가 높고, 자연에서 만들어진 것을 권장합니다.
1. 밥(탄수화물) 60%, 채소 20~30%, 견과류 및 두부 5%, 생선 5% 비중으로 섭취
2. 치즈/우유가 아닌 두유와 두부를 먹습니다
3. 백미는 멀리하고 통밀, 현미, 잡곡으로 밥을 먹을 것
4. 야채와 곡물은 유기농으로
5. 간식 역시 자연식으로 먹고 탄산음료가 아닌 전통차를 마십니다
6. 천천히 잘 씹어먹고 즐거운 마음으로 먹을 것
7. 설탕/화학조미료 금지. 소금도 천일염같은 자연 소금을 쓰고, 설탕 대신 꿀이나 조청을 사용할 것
저지방 저칼로리가 포인트
마크로비오틱 다이어트로 살이 빠지는 가장 큰 이유가 저지방질과 저열량이라는 점입니다.
고기나 생선 등을 먹지 않은 채식 위주의 식생활을 하는 마크로비오틱 다이어트에서는 필연적으로 높은 고칼로리 식사와 고지질 식사는 전무라서 지방과 열량을 덜 먹음으로서, 운동 등을 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체중이 감량됩니다.
또 마크로비오틱 다이어트는 끝까지 채식 위주의 식사만 하는 극단적인 식사 제한을 하는 것도 아니고 식사량 자체를 억제할 필요도 없습니다.
확실히 포식하며서 무리없이 체중감량할 수 있는 다이어트법입니다.
당질제한식과 비슷한 효과
현미 등을 주식으로 하는 마크로비오틱 다이어트는 최근 유행하는 당질제한 다이어트에 가까운 효과를 발휘합니다.
당질제한 다이어트라고 불리우는 것은 단 음식과 탄수화물같은 당질을 많이 함유한 음식을 절제해서 살 찌는 원인인 "혈당치의 상승을 막는" 것이 목표입니다. 그 때문에 일반적인 쌀밥과 비교하면, 혈당치가 완만하게 오르는 현미는 당질 제한과 궁합이 좋다고 합니다.
즉 저지방 그리고 저칼로리인 마크로비오틱 다이어트는 살이 빠지기 쉬울 뿐더러 혈당치의 상승을 막는 것으로 살이 잘 찌지 않고 날씬한 몸을 만드는 데도 효과적입니다.
'육식을 멀리하고 채식을 한다' 다이어트의 기본이지만 의외로 잘 지켜지지 않는 일이죠. 시작이 반이라고, 다이어트를 꿈꾸는 분이라면 한번 도전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코코넛오일 효능 피부&건강효과 8가지 (0) | 2016.08.25 |
---|---|
임산부 철분 권장량과 음식 (0) | 2016.08.24 |
아스타잔틴 효능 부작용없이 먹는 법 (2) | 2016.08.23 |
대장암에 좋은 음식과 안좋은 음식 (0) | 2016.08.22 |
숙취해소 물 마시는 법 (0) | 2016.08.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