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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숙취해소 물 마시는 법

숙취해소 물 마시는 법

알콜의 이뇨 작용에 의해 일어나는 탈수는 숙취의 큰 원인입니다. 따라서 수분 보급은 숙취를 막는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여기에서는 숙취를 막기 위한 수분 보급에 대해서 자세히 소개합니다.

 

숙취해소

과음으로 인한 탈수 상태가 숙취의 원인
"탈수증"이라고 하면, 수분을 충분히 보급하지 않은 상태로 격렬한 스포츠를 계속 했을 때나, 사우나 등에서 급격하게 땀을 흘렸을 때 혹은 폭염으로 대량의 땀을 흘렸을 때 등의 이미지가 있지만 실은 음주로도 탈수 증상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것은 알콜에 있는 "이뇨작용"에 따른 것입니다.

 

숙취해소

이뇨 작용은 신체의 수분을 조정하는 항 이뇨 호르몬의 분비가 억제됨으로써 생깁니다. 항 이뇨 호르몬의 분비가 억제되면 체내 수분이 소변으로 배출되기 쉬워져 탈수 원인이 됩니다.
알콜의 이뇨 작용은 50g의 순수 알콜 섭취로 600~1,000ml의 이뇨 효과가 있다고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때에 배출되는 것은 마신 술의 수분이 아닙니다. 우선은 혈액 중의 수분이 배출되고 이어서 삼투성 상승에 따른 혈관으로 이동하는 체액의 수분이 배출됩니다. 그래서 탈수 증세가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숙취해소

왜 탈수 증상이 숙취의 원인인가
인간의 몸은 체액 중의 전해질(나트륨과 칼륨 등)을 일정하게 유지하도록 항상 조정되고 있는데 알콜의 이뇨 작용에 의해 소변으로 점점 수분이 배출되면 신체의 전해질이 감소해 균형을 잃습니다. 전해질, 특히 나트륨의 총량은 혈액 중의 수분이나 세포 주위의 체액 양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혈액 중의 수분이 감소함으로써, 소화기계 장기의 혈류량이 감소하고 계기능력 저하에 따른 구토 등의 불쾌한 증상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또 뇌의 혈류가 원활하지 않으면 두통 같은 숙취 증상도 흔해집니다.

 

숙취해소

숙취해소 물 마시는 법

숙취 원인 중 하나인 탈수 증상. 이를 막기 위해서는 "수분 보급"이 중요합니다. 수분 보급이 필요한 것은 알콜의 이뇨 작용에 의해서 체내의 수분이 체외로 배출돼기 때문만이 아닙니다. 알콜 분해에도 수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숙취를 막기 위해서는 술을 마시면서 중간에 알콜과 동량의 물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게 어렵다면, 술을 마시고 전후에 수분을 섭취하도록 유념합시다.

 

숙취해소

아무리 숙취를 피하고 싶다고 해도 음주 후에 대량의 물을 한꺼번에 섭취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식후는 먹은 것을 소화하기 위해 위의 움직임이 활발해지면서 수분도 흡수하기 쉬운 상태에 있습니다. 그런 때에 대량으로 물을 섭취하면 소화불량의 원인이 되거나 아침 붓기의 원인이 됩니다. 한번에 마시는 수분의 양은 컵 1잔, 150~200ml정도가 적당합니다.
또 수분 보급할 때는 커피나 녹차 등 카페인이 포함된 것은 피하는 편이 좋습니다. 카페인은 이뇨 작용이 있어서 수분 보급으로서의 의미가 없습니다. 또 차가운 음료는 몸을 식히고 위장에 부담을 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되도록 상온의 따뜻한 것을 마시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