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저체온증 증상 예방법 여성 특히 주의
최근 여성을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는 저체온증.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체온을 측정하는 것이 일과가 되었다」라는 사람도 있고, 이에 따라 자신이 "저체온증"이라고 깨닫는 사람도 있습니다.
■ 자각 증상이 없어도 스트레스가 되는 "저체온증"
요즘 여성을 중심으로 어린이와 남성도 36도 이하의 저체온증 증상이 늘고 있습니다. 냉증 등과 달리 저체온증은 자각 증상이 거의 없습니다. 체온계로 측정하지 않으면 눈치채지 못하는 사람도 많지만, 코로나19 유행으로 체온을 잴 기회가 늘어나 저체온증이라는 것을 알게 되는 경우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저체온증 원인은 다양합니다. 예를 들어, 냉난방이 완비된 방에 있으면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한 환경이 됩니다. 이 환경이 지속되면 체온의 조절 기능이 약해집니다. 몸은 본래 체온의 변화에 반응하여 정상적인 체온을 유지하려 하는 작용이 있는데, 그게 잘되지 않아 열 손실에 열 생산이 늦어지면 저체온증이 일어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양한 내분비계 질환(갑상샘 기능 저하증, 부신기능저하증, 뇌하수체 기능저하증)으로 인체 대사율이 감소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또한 꽉 끼는 속옷을 장시간 입고 있거나 운동 부족으로 인한 근육 양 감소가 원인이기도 합니다. 과도한 스트레스가 혈액 순환 불량을 일으키거나 호르몬 균형과 자율신경의 혼란도 발생합니다. 과식 등의 흐트러진 식습관도 저체온증에 걸리기 쉬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게다가 수면 부족이나 피로, 영양 부족 등으로도 급격히 체온이 낮아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체온증에 걸리면 면역이 저하되어 감기 등에 걸리기 쉬워지므로 요주의입니다.
■ 직장 온도 35도 이하의 "저체온증"은 요주의!
덧붙여서 저체온증이 진행되면 신체 기능 유지가 어려워져, 다양한 저체온증 증상이 나옵니다. 저체온증은 심부 체온으로 직장 온도를 측정하는데, 직장 온도가 35도를 밑돌면 저체온증으로 진단됩니다. 체온이 32도 정도되면 전율이 심해지고 몸이 덜덜 떨릴 수 있습니다. 설산에서 조난한 경우나 비 등 몸이 젖어 차가워진 경우 등은 체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위와 같은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추운 계절뿐만 아니라 의외로 여름에도 발생합니다. 하이킹과 등산으로 비에 맞아 몸이 차가워지거나 물놀이 등으로 몸이 식으면 저체온증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저체온증 증상으로는 피부 혈관 수축, 떨림과 근육 경직이 보이고, 심박수, 혈압도 떨어지고, 부정맥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심한 경우 혼수 상태가 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기면상태에 빠지거나 자꾸 잠을 자려고 하고 발음이 부정확해지고, 중심을 잘 못 잡고 쓰러지거나 외부의 자극에도 무반응 상태를 보일 수도 있습니다.
<저체온증 예방법>
그럼 저체온증 예방법은 무엇일까요.
① 욕실에서 체온 UP
목욕은 피로 회복뿐만 아니라 체온 업에도 효과적입니다.
② 적당한 운동
적당한 운동으로 근육에 자극을 줘 체온 저하를 방지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단 땀이 날 정도로 격한 운동은 오히려 역효과가 될 수 있습니다.
③ 따뜻한 음료
따뜻한 백탕이나 차 등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④ 밸런스가 좋은 식사
따뜻한 음식도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 특히 여름에는 마늘과 생강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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