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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다이어트 중독증 증상 자가진단 치료방법 해결법

다이어트 중독증 증상 자가진단 치료방법 해결법

한국여성 상당수가 어떤 살을 빼려 노력해본 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만큼, 여자한테 다이어트는 당연한 것이라는 풍조가 외모지상주의 한국에 만연해 있습니다.

잡지 모델이나 연예인의 가늘고 마른 스타일을 보고 자신은 아직 날씬하지 않으니까 항상 다이어트를 한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충분한 체중인데도 계속 무리한 체중감량을 시도하는 분이 너무 많습니다.

적당한 식이요법은 건강을 위해서도 필요하지만, 과도하면 슬리밍을 넘어 다양한 곳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다이어트 중독증에 걸리지 않기 위해, 어떤 부분을 조심하면 좋은 되는지 소개합니다.


개요

보통 체중감량은 체중이 증가했을 때 합니다. 또한 건강 진단 등으로 의사로부터 체중을 감량해야 한다는 지적을 듣고 다이어트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보통 다이어트의 경우 "이 정도 몸무게를 빼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목표 체중이 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끝냅니다.

그러나 다이어트 중독증의 경우는 그렇지 않습니다.

다이어트 중독에 걸리면 식이요법을 시작하는 계기는 같아 목표 체중에 도달해도 지금보다 마르면 더 예뻐진다, 마른 사람이 인기있다, 날씬해 보이지만 아직 체중이 많이 나간다고 생각합니다.

남들이 보면 괜찮은데, "아직 부족하다"고 생각해 계속 살을 빼려 하고 나도 모르는 사이에 다이어트 중독증에 걸릴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것은 섭식 장애의 하나이기 있기 때문에 조심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체형이 아니라 BMI(비만 지수)를 걱정해서 항상 살빼기를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여성의 경우 남성에 비해 지방이 많기 때문에 BMI가 높게 설정되어 있습니다. 평균 22가 기본값입니다만, 모델 등은 BMI가 20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자신도 같은 정도가 되고 싶다고 BMI 수치를 낮추려 하는 여성도 있습니다.


자가진단 체크


"나도 계속 하고 있는데 혹시 중독 아닐까?"하고 불안해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다이어트를 한다고 모든 사람이 다이어트 중독은 아닙니다.

장기간 계속하고 있는 사람은 자신이 중독이 아닌가 체크해보세요.

[자가진단]

1. 외식을 할 때 죄책감이 먼저 들어 즐겁지 않다

2. 생활이 다이어트를 중심으로 돌고, 상당한 금액을 투자한다

3. 음식을 보면 칼로리가 높은 것과 낮은 것으로 판별하는 버릇이 있다

4. 외식할 때 메뉴 중 제일 칼로리가 낮아 보이는 것을 선택한다

5. 식사 후 먹은 칼로리만큼 소모하지 않으면 직성이 풀리지 않는다

6. 이것은 먹지말자고 자기 안에서 금지하고 있는 것이 있다

7. "여기가 여위면 더 좋겠다"고 생각하는 몸 부위가 있다

8. 매일 몸무게가 얼마일까 궁금해하고 늘면 기분이 우울

9. 먹으면 안 된다는 것을 알아도 먹기 시작하면 멈추지 않게 된다

위에서 3개 이상에 해당되면 다이어트 중독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평범하게 생활하고 있을 때에도 식사할 때 칼로리 초과로 살찌지 않을까? 라는 생각만 하기 때문에 식사에 초대 받아도 거절하거나 재미가 없어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몸에 미치는 영향

살이 빠지면 아름다운 몸매가 되니까 좋기만 할 거라 생각하는 분들이 있습니다만, 그렇지 않습니다.

체중과다일 경우 정상체중으로 줄이는 적당한 다이어트는 건강에 좋지만, 지나치게 하면 몸에 이변이 나올 수 있습니다.

그중에는 인체에 매우 위험한 것도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나친 살빼기는 다음과 같은 몸의 이변이 나옵니다.

1. 여성 호르몬의 균형이 흐트러져 생리가 멈추거나 생리불순이 생김

2. 신진대사가 나빠져 저체온증이 발생

3. 만성 변비

4. 근력이 저하되고 체력이 떨어짐

5. 뼈가 약해짐

6. 피부 건조

7. 탈모

8. 손톱이 쉽게 깨짐

중독 뿐만 아니라 무리하게 단번에 체중을 줄이려고 하면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다가 위와 같은 증상이 나오면 일단 체중조절을 중단하도록 합시다.

항상 체중조절을 해서 오히려 몸이 마르기 어려운 체질이 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운동을 하는 다이어트가 아닌 식사를 거르거나 치우친 식사를 하는 등의 다이어트를 하면 몸의 근육량이 줄어들어 기초대사량이 떨어져, 무엇을 해도 쉽게 지방이 연소되지 않는 경우가 그렇습니다.

이 경우 다이어트를 중단하고 그냥 식사하면 영양 밸런스도 좋아지고, 적당한 운동을 하여 근육량도 올리면 기초대사가 올라 살빼기 쉬운 몸이 됩니다.


원인과 치료방법(해결책)


다이어트 중독에 걸린 사람 중에는 "아무리 노력해도 살이 안 빠지는 건 몸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진짜 원인은 몸이 아니라 마음에 문제가 있습니다.

대체로 제일 많은 원인은, 다른 사람이 자신을 어떻게 보고 있는가 신경쓰는 것입니다.

특히 과거에 체형 등으로 안 좋은 기억이 있으면 마음에 상처를 받게 되어 "몸매가 나쁘기 때문에 안돼"라고 믿어버려, 항상 다이어트를 하지 않으면 안심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럼 건강이 목표가 아니라 외모를 통한 가치를 찾아내기 위한 다이어트가 되기 때문에 강박에 사로잡힙니다.

또 특정인에게 대항 의식을 가지고 일을 하거나 공부를 열심히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일이나 공부라면 문제없지만, 이것이 외모 등이 되면 "그 사람에게 지고 싶지 않다"는 마음에 과도한 다이어트나 성형 의존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에 성공하면 "해냈다!"라는 성취감과 안정감이 나옵니다. 그 성취감과 안정감이 쾌감이 되고, 그 성취감을 맛보고 싶다!고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 말랐다=아름답다는 고정관념은 버린다

●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사랑한다

● 고민이나 스트레스를 해소한다

● 먹을 때 '이건 살로 간다'는 생각을 버리고 편한 마음으로 식사

● 다른 사람의 평가보다 자신의 생각을 최우선

● 타인의 평가와 외모보다는 건강을 우선시


위와 같은 마음가짐에 임한다면 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