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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PTSD 증상과 원인, 자가진단

PTSD 증상과 원인, 자가진단

"Post Traumatic Stress Disorder"는 통칭 PTSD라고 부르며 일명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라고 합니다. 스트레스 장애의 하나로, 생명을 위협당하거나 극한 스트레스 체험을 한 사람에게 발병할 수 있습니다.

 

PTSD의 원인
다양한 심리적 요인이나 신체적 요인을 계기로 발병합니다. 예를 들어, 천재지변, 인재, 전쟁, 체벌, 학대 파워 해리스먼트같은 도덕적 괴롭힘, DV(가정 폭력), 성폭행 등입니다. 공포 체험이 강렬할수록 발병​​률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경험을 했다고 체험자 전원이 PTSD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걸리진 않습니다. 타고난 성격이나 유전, 성장 환경 등도 관계있고,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가 발병하기 쉬운 사람과 발병하기 어려운 사람이 있습니다. 남성보다 여성에게 발병하기 쉽고, 아이부터 어른까지 발병하는 질환입니다.
또한 강한 불안 증상으로 음주나 약물에 의존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 대책은 불안 증상을 증폭시켜 PTSD를 악화할 수도 있습니다.

 

PTSD 증상
PTSD가 발병하면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러한 증상이 1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라고 진단하고 1개월 미만인 경우는 '급성 스트레스 장애'라고 진단합니다.

· 불안이나 불면증이 이어지고 무슨 일이든 과민하게 반응
· 트라우마에 관한 사건을 기피
· 트라우마의 경험이 갑자기 생각남

 

PTSD 자가진단(셀프체크)
다음 PTSD 증상이 많이 해당되는 경우는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가능성이 있습니다.

 

· 작은 사건에도 놀란다.

· 이상 하리만큼 경계심이 강해졌다.

· 만성적으로 의욕이 없고, 매사에 관심이 없다.
· 이유없이 트라우마 사건을 갑자기 기억해 낸다.
· 악몽을 빈번하게 꾼다.
· 과거의 트라우마에 관련된 사건의 착각이나 환각이 보인다.

· 집중력이 산만해져 집중력이 떨어졌다.
· 과거의 트라우마 경험이 머리에서 떠나지 않는다.
· 사소한 외상도 고통으로 느껴진다.

· 미래에 대한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고 느낀다.
· 희노애락의 기복이 줄어들어 다른 사람에게 관심을 가지거나 기뻐할 수 없게됐다.
· 과거의 트라우마와 관련된 사건을 피하려고 한다.
· 쉽게 좌절감을 느끼고 과도하게 기운 빠지게 된다.

 

위의 자체 검사에 짐작가는 항목이 많다면 PTSD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자가진단은 어디까지나 자기 진단이므로 혼자 떠안지말고 전문가에게 상담하도록 하십시오.
의료기관은 정신과가 담당하는 분야입니다. 의사가 PTSD를 진단할 때 DSM-Ⅳ라는 미국 정신 의학회가 작성한 진단 기준을 바탕으로 합니다. 공개돼있지만, 전문가가 아니면 사용해도 정확한 진단을 할 수 없습니다.

 

 

PTSD 치료 방법
PTSD 증상에 대한 치료는 정신과 또는 진료 내과가 담당합니다. 정신병원에서의 치료는 상담을 중심으로 생각과 행동을 개선합니다. 불안 증상이 강한 경우에는 항불안제나 항우울제 등 약물 요법을 이용합니다. 통원이 어려운 경우나 자해 증상을 보이면 입원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