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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피부에 좋은 차 6가지. 여드름에도 좋아요!

피부에 좋은 차 6가지. 여드름에도 좋아요!

 

날부터 약초로 생활에 도입돼 왔으며, 면역력을 높여 자연 치유력을 올리는 데 도움이 됩니다. 오늘은 여드름 치료에 도움이 되는 허브 티와 홍차를 목적별로 소개합니다. 아름다운 피부를 만드는 비타민C가 풍부하고 여드름의 원인 중 하나인 스트레스를 완화해 체내에서 여드름을 치료하는 해독 효과가 있는 차. 목적에 맞게 일상 생활에 도입해보세요.

 

1. 카모마일(camomile tea)
단맛이 나 마시기 쉽고 자기 전에 마시기 좋은 허브 티로 사랑받는 피부에 좋은 차입니다.
따뜻한 우유나 두유에 카모마일을 부어 마시면 몸이 따뜻해져 숙면에 도움이 됩니다. 꿀을 넣어 마셔도 맛있습니다. 카모마일은 피부의 염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화장수에 사용되기도 하며, 민간요법으로서 유기농 카모마일 차를 차게 해서 화장수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마신 후 티백으로 피부팩을 하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단 임신, 수유중인 사람은 음용하지 마십시오.

 

2. 세인트존스워트(st john's wort tea)
여드름의 원인 중 하나가 스트레스입니다. 우울증이나 불안감으로 수면이 부족하면 피부 상태도 나빠지고 건강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이럴 때 효과를 발휘하는 세인트존스워트는 생리전 증후군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잎의 성분을 추출한 기름은 독일 등에서 의약품으로 쓰이며, 상처와 화상의 치료에 소독약이나 소염제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단 임신, 수유 중이거나 항우울제를 복용하고 있다면 마시지 마십시오.

 

3. 감입차(persimmon leaf tea)
아름다운 피부를 만드는 데 필요한 비타민C는 기미와 여드름 흉터의 원인인 멜라닌을 억제하고 신진대사를 촉진합니다. 앞으로 햇볕이 더 강해질 것이기 때문에, 자외선이 신경쓰인다면 비타민C 섭취를 권합니다. 그래서 차 중에서도 특히 비타민C가 많은 감잎차를 소개합니다.
감 열매도 몸에 좋지만, 말린 감잎에는 비타민C가 100g 당 600 ~ 1000mg 들어있습니다. 레몬과 비교하면 무려 20 배! (재배지나 기후에 따라 함량이 달라집니다) 게다가 열에 강하고 체내에 들어오면 비타민C로 변환되기 쉬워 비타민C를 쉽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맛도 고소하고 자연스러워 시고 강한 맛의 비타민C 음료에 거부감이 있는 사람에게 권하는 피부에 좋은 차입니다.

 

 

4. 로즈힙 티(rosehip tea)
한국에서는 생소하지만, 해외에서는 여성에게 딱 맞는 차로 자주 소개되고 있어 인지도가 높습니다. 로즈힙 티도 비타민C 함량이 100g 당 1000 ~ 1700mg으로 꽤 많습니다. 신맛이 강해 꿀 등을 넣어 마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비타민C 외에 비타민 A, B, E도 있어 염증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여드름 흉터에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또 차로 마신 뒤 남은 열매도 이용할 수 있는데, 로즈힙 열매를 끓여내고 거른 뒤(이것은 마십니다)꿀을 첨가하여 혼합한 것을 얼굴과 몸에 발라 부드럽게 마사지하고 미지근한 물로 씻으면 향기도 좋고 피부 미용에 적합하다고 합니다.

 

5. 삼백초차(Saururus chinensis tea)
삼백초는 한방에서 생약으로 사용돼 왔습니다. 종기가 나면 잎으로 찜질하는 민간요법도 있습니다. 냄새가 강하기 때문에 선호하지 않는 사람이 많지만, 몸 속의 노폐물을 배출하고 혈액이 깨끗해져 피부에 좋은 차입니다. 익숙해지면 의외로 맛있게 느껴집니다. 여름에는 차게 해서 마셔도 좋습니다.

 

6. 쐐기풀차(nettle tea)
몸 안에 노폐물이 쌓이면 여드름이 잘 납니다. 꽃가루 알레르기에 좋다고 하는 쐐기풀은 혈액의 오염을 정화하는 해독 효과가 있어 여드름이 잘 나는 체질을 개선해 줍니다. 염증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어, 화장수로 여드름이나 습진의 치료에 이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