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지지율 최저치 48.1% 민주당도 집권 후 가장 낮아
여론조사 기관인 리얼미터가 13일 발표한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은 전주보다 1.4% 포인트 낮은 48.1%로 취임 이후 최저를 경신했습니다. 불 지지율은 1.7% 포인트 상승한 46.9%. 지지율과 불지지율 차이는 1.2% 포인트로 오차 범위(±2.5%p)를 기록했습니다.
조사는 tbs의 의뢰를 받아 10 ~ 12일 전국 유권자 1508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습니다.
리얼미터는 지지율 하락 주원인으로 고속철도 KTX 탈선 사고와 군 정보 부대·국군 기무사령부 전 사령관 투신 자살, 택시 운전사의 카풀 반대 분신 자살 사건과 이재명 경기 도지사 기소 등 악재가 겹친 영향으로 분석했습니다.
정당 지지율은 여당인 '더불어 민주당'이 전주보다 0.5% 포인트 낮은 37.7%를 기록했습니다. 최대 야당인 '자유 한국당'은 1.9% 하락한 22.8%. '정의당'은 1.1% 하락한 7.4%, '바른미래당'은 1.0% 상승한 6.9%, '민주평화당'은 0.4% 상승한 2.7%였습니다.
설문 조사는 유선 ARS(20%), 무선 ARS(70%), 무선 전화(10%)로 이루어졌으며 응답률은 6.9%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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