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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범준 송승아 나이 혼전임신 딸 얼굴 미쓰에이 수지

장범준 송승아 나이 혼전임신 딸 얼굴 미쓰에이 수지



장범준의 아내 송승아가 혼전임신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오늘 16일 오전 재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장범준 가족의 평범한 일상이 공개됐습니다. 


그의 부인 송승아는 혼전임신에 대해 "귤이 먹고 싶어서 혹시나 했다. (속도위반) 맞다고 하더라. 잘 사는 모습을 보여드리면 될 것 같았다. 잘 살아야겠다 싶었다"고 고백했습니다. 


송승아는 1993년생으로 올해 나이 27세로, 송지수라는 예명으로 드라마 ‘그대 없인 못살아’ ‘아름다운 그대에게’에서 조연으로 활약한 바 있습니다.



특히 장범준은 그동안 여러 방송을 통해 일찍 결혼한 아내 송승아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한 바 있습니다. 그는 MBC 뮤직 ‘피크닉 라이스 소풍’에서 “지금 제3의 인생을 살고 있다. 제1의 인생은 광주, 제2의 인생은 천안, 제3의 인생은 대치동”이라며 “캠퍼스의 로망을 나름대로 누리고 살았던 것 같다. 잔디밭에서 술을 먹고 잠든 적이 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장범준은 그러면서 혼전임신으로 장범준과 똑같이 생긴 딸을 낳은 아내를 향해 “캠퍼스의 로망을 못해봐서 아쉬워하는 사람이 많다. 제 아내가 그걸 못해보고 저랑 결혼했다”며 미안함을 전했습니다. 두 사람이 결혼할 2014년 당시 장범준 나이는 26세, 송승아 나이는 불과 22세였습니다. 장범준은 1989년생으로 올해 나이 31세이며 아내 송승아의 나이는 1993년생으로 올해 나이 27세입니다. 


장범준은 “미쓰에이 수지보다 예쁜 수지가 있다고 해서 정말이냐고 하고 만났다”며 “힐을 안 신고 왔는데 그런데서 인간의 됨됨이를 봤다. 뭔가 나를 배려해준 게 아닌가”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장범준 키는 172cm로 송승아가 그에게 잘 보이려고 일부러 힐을 신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이에 송승아는 "난 오빠 키 몰랐다. 그냥 알아두면 좋은 오빠라고 해서 나간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장범준은 노래 ‘벚꽃엔딩’으로 약 46억 원에 가까운 저작권료를 올렸으며 20억 원에 매입했다고 알려진 강남구 한 빌딩은 4년 만에 두 배 가까이 올랐다고 전해져 조연으로만 활약하던 그저 그런 여배우였던 송승아는 혼전임신 한방으로 팔자 폈다는 소리를 듣기도 했지만 딸 얼굴을 보고 동정하는 의견도 있습니다.


한편 지금 성폭행 동영상을 공유하고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조사중인 유리홀딩스 대표 유인석도 연예인 박한별을 혼전임신시킨 경력이 있는데요, 김현중, 김정훈 등 혼전임신 경력이 있는 부유층 남자 연예인들이 줄줄이 폭행, 강간 논란에 휩싸이면서 이 두사람의 미래를 걱정하는 목소리도 일각에서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