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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몸에서 냄새나는 이유와 해결책 3가지

몸에서 냄새나는 이유와 해결책 3가지

체취의 예방, 개선은 몸을 깨끗이 유지하는 것뿐만 아니라 식생활 재검토 등 이너케어, 양면에서 접근하면 효과가 오릅니다. 여기에서는 일상 생활의 속에서 작은 마음가짐으로 할 수 있는 체취 대책을 소개합니다.


1. 목욕


(1) 목욕의 중요성

매일 목욕으로 몸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은 몸냄새 해결에 있어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왜 목욕을 오래 하지 않으면 냄새가 날까요? 그것은 몸에서 냄새나는 이유가 땀 그 자체가 아니라 땀에 피지와 때가 섞여 그것을 먹이로 삼는 잡균이 번식하기 때문입니다.

체취를 줄이려면 우선 잡균의 번식을 막는 것, 즉 몸을 가급적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입니다.


(2) 몸을 씻을 때는 부드럽게

완벽하게 더러움을 씻어내겠다고 거친 이태리 타올로 피부를 강하게 문지르거나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역효과입니다.

피부에는 표피포도상 구균이라는 착한 균이 살고 있고, 땀과 피지를 자양분으로 하는 냄새 발생을 억제하는 균이 있습니다. 몸을 박박 강하게 씻다 보면 이 표피포도상 구균까지 없애버립니다.

비누칠은 부드럽게 문지르세요. 마치면 비누 거품이 피부에 남지 않도록 잘 씻읍시다.

또 몸을 씻을 때는 땀샘이 특히 집중돼있는 겨드랑이와 무릎 뒤, 다리, 목 등을 잘 씻어주세요. 바디 로션은 부드러운 성분을 권합니다.


(3)목욕은 오후에 하는 것을 권장

피곤하면 몸에 젖산이 쌓입니다. 하루의 피로를 그대로 두고 쌓인 젖산을 방치하면, 몸에서는 암모니아를 많이 포함한 땀이 나옵니다. 암모니아를 포함한 땀은 그냥 땀보다 강한 냄새가 나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몸을 씻는 것이 밖의 체취를 없앤다면 욕조에 몸을 담그고 이완시키는 것은 이너케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루의 피로를 리셋하기 위해서라도 목욕은 오후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편안함을 느끼면 혈액순환이 좋아져 자는 동안에 젖산이 몸에서 빠져나갑니다.



2. 식생활은 균형있게

몸에서 냄새나는 이유는 주로 피지와 땀과 같은 체내에서 분비되는 것입니다. 그것들이 악취가 되는 것은 평소 먹는 음식에 의해서도 영향을 받습니다.

식생활에서 우선 조심해야 할 포인트는 기름과 단백질입니다. 고기를 좋아하거나 튀김이나 치즈 등 유제품 과식은 요주의입니다. 매일 대량으로 섭취하면 내장 지방이나 피하 지방이 늘어 체형이 바뀌는 동시에 피지도 늘어납니다. 통상보다 많은 피지가 산화하는 것은 지방산을 과다섭취하는 것도 몸에서 냄새나는 이유입니다.

또 단백질은 나쁜 세균의 영양소입니다. 과다섭취하면 해균이 암모니아, 황화수소를 만들어 이것도 몸에서 냄새나는 이유가 됩니다.

식사는 균형이 제일입니다. 단백질과 기름을 너무 많이 먹지 않도록 하거 몸이 산화하지 않는 음식을 적극적으로 섭취합시다.녹황색 야채, 버섯류, 견과류 등은 항산 화력이 강하고, 지방산 지질이 만들어지기 어려운 신체로 바꾸어 줍니다.


3. 스트레스 대책

현대 사회는 스트레스를 느끼는 장면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젖산뿐만 아니라 스트레스도 풀어주십시오.

규칙적인 수면과 운동 등 스트레스를 줄이는 습관을 적극적으로 몸에 익힙시다. 스트레스는 폭음 폭식으로도 쉽게 느끼며 직접적으로나 간접적으로 체취에 악영향을 미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