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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락토페린 효능 부작용 복용법 총정리

락토페린 효능 부작용 복용법 총정리

Lactoferrin effect & side effect, intake

 

락토페린 효과

락토페린은 1939년에 덴마크의 과학자에 의해서 발견되었습니다. 성분 이름은 "락토=우유", "페린=철과 결합하는 단백질"에서 유래했습니다.


락토페린은 포유 동물의 젖에 있는데 특히 인간의 모유, 그 중에서도 출산 직후부터 며칠동안의 모유(초유)에 풍부합니다. 아기가 태어나서 어머니로부터 얻는 모유에는 몸을 크게 성장시키는 영양 성분 외에도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 외적으로부터 보호 방어적 성분이 함유돼 있습니다. 배에서 무균 상태로 자란 아기에게 바깥 세계와의 접촉은 다양한 부담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들 방어 성분은 특히 태어나서 약 1주까지의 초유에 있는 것입니다. 이 방어 성분 중 하나가 락토페린입니다. 초유 100ml 속에는 약 600mg의 락토페린이 있지만 3주 후 모유에서 약 200mg까지 감소한다고 합니다.

 

락토페린은 철과 결합하기 쉬운 특성이 있으며 불그스름한 빛깔을 하고 있어서 "우유의 붉은 단백질"이라고도 합니다. 락토페린은 인간을 포함한 포유류의 젖, 침, 눈물, 혈액 외, 소젖(생유)에도 있는데 그 농도는 동물의 종류에 따라 크게 다릅니다. 가장 많다는 것이 인간의 출산 직후의 신부 초유입니다. 그 농도는 소의 신부 초유의 약 10배나 됩니다.


락토페린 효능 중 가장 큰 건 무엇보다도 면역력 향상입니다. 장에서 면역 세포를 활성화시켜 외적으로부터 몸을 지킵니다. 면역력이 높아지면 감기에 강해지고 대사가 정상적으로 이뤄져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건강이 유지되면 미용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표면적으로 드러나는 피부뿐만 아니라 장내 환경을 구축하고, 체내 유해 물질이나 노폐물을 체외로 부드럽게 배설할 수 있게 됩니다.


단백질은 그 기능의 차이로 여러 종류로 나뉘는데 락토페린은 다기능 단백질로 분류됩니다. 다기능 단백질은 이름 그대로 여러가지 기능을 하는 단백질입니다. 락토페린은 모유에 가장 많으나 그 외에 눈, 입, 코 등의 병원 균의 입구가 되는 부위에 많이 존재하는 것이 발견돼 초기부터 병원균의 증식을 억제하는 항균 성분으로 주목받았습니다. 그것은 갓 태어난 저항력이 약한 아기를 외적(세균이나 바이러스)으로부터 지키며 아이의 건전한 성장을 돕는 성분으로 알려졌으며, 최근에는 생활 습관에 관련된 건강 성분으로 여러 기능이 밝혀져 우리의 건강 유지와 증진을 돕는 매우 주목도가 높은 기능성 성분으로서 락토페린 효능이 주목 받고 있습니다.

 

 

 

락토페린 복용법(섭취량)

락토페린은 모유(특히 신부 초유)에 많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태어나자마자 빠른 단계에서 섭취하고 있는 낯익은 성분입니다. 또 모유 이외에도 치즈, 요거트 등 유제품에도 있어 대부분이 섭취해봤을 겁니다. 이런 점에서 락토페린은 안전한 성분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많은 기능성 성분과 마찬가지로 락토페린 효능을 확실히 얻기 위해서는 취침 전에 먹을 것을 권장합니다. 이는 취침 전부터 취침 중에 위장이 충분히 편안한 상태에서 섭취함으로써 락토페린이 장에 도착했을 때 가장 흡수율이 높아진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섭취량은 특별히 규칙은 없지만 하루에 150mg~300mg정도 섭취가 적당하다고 합니다. 또 락토페린은 다른 음식이나 보조제, 의약품 등과 조합해 먹어서 뭔가 문제가 일어났다는 보고는 지금으로선 없습니다. 그러나 락토페린 음식은 기본적으로 유제품이므로, 건강 기능 식품의 과다섭취로는 복통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 우유 알레르기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유제품은 동물성 식품이므로 너무 많이 먹으면 지질 과잉으로 이어져 주의가 필요합니다. 락토페린 효능을 확실히 얻기 위해서는, 적당량을 꾸준히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락토페린 부작용

옛날부터 모유로 키우면 튼튼하고 건강한 아이가 된다고 얘기하듯, 모유에는 많은 영양소와 면역력을 높이는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락토페린입니다. 영국의 연구결과에서는 남녀를 불문하고 모유수유와 아이큐 간 아무런 함수관계가 없었다는 연구결과가 있었으나 미숙아에게는 모유수유가 아이의 인지 및 신경 발달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컸습니다. 그만큼 저항력이 약한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기 위해서 필요불가결하기에 모유에 풍부한 락토페린은 부작용이 거의 없습니다.


미국에서는 2001년에 GRAS로서 안전성이 인정되고 있습니다. GRAS는 Generally Recognized As Safe의 약어로, 미국의 첨가물 중에서 특히 안전한 것입니다. 통상 첨가물과 비교하면 FDA(미국 연방 식품 의약품국)의 보증 수표인 GRAS가 안정성을 인정하는 증거가 됩니다. 부작용도 적고 안전성이 높은지만 필요 이상으로 섭취하는 것은 삼가해야 합니다.


락토페린을 과다섭취하면 속이 불편할 수 있습니다. 또 락토페린의 원자재는 유제품이므로, 유제품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특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임산부나 수유 중일 때는 락토페린을 섭취하기 전에 의사에게 상담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