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좋아지는 음식 대표적인 8가지

 

머리 좋아지는 음식 대표적인 8가지(brain food)

 

먹는 것으로 뇌를 활성화한다! 머리 회전을 돕는 8가지 식품을 이 자리에 소개합니다.
뇌를 단련시키는 천연 음식으로 모두 구하기 쉽고 연구를 통해 검증된 것만 엄선했습니다. 한개라도 꾸준히 식사에 도입한다면 건강과 지식 2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1. 다크초콜릿(Dark chocolate)
초콜릿에 든 폴리페놀은 항산화 식품으로 유명하며, 사고력과 기억력을 증가시킨다고 말해지는 테오브로민(theobromine)이 함유돼 있습니다. 테오브로민은 대뇌 피질을 자극하여 집중력, 기억력, 사고력을 높이고 카페인과 비슷한 작용을 하면서 카페인보다 흥분 작용이 덜합니다. 또 항산화 작용으로 노화에 의한 기억력과 사고력 감소를 예방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2. 생선(Fish)
생선에 있는 DHA는 뇌신경의 발달과 기능 유지에 빠뜨릴 수 없는 중요한 영양소입니다. 특히 청어와 가다랭이나 참치 비계 부분에 많습니다. 이 DHA를 꾸준히 섭취하면 기억력과 학습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며 우울증 예방에도 어느 정도 효과가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DHA는 성인병이나 알츠하이머 노인 질환의 예방 및 항알레르기 작용이 있으며, 일반적으로 뇌와 망막 세포에 많이 들어있어 기억력을 강화합니다.

 

3. 달걀(Egg)
머리 좋아지는 음식으로 유명한 계란 노른자에 들어있는 레시틴은 '뇌의 영양소'라고 불릴 정도입니다.
레시틴은 뇌의 신경 전달 물질을 증가시켜 세포 간의 정보 전달이 원활 해지도록 하고, 기억력과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뇌에서 기억력을 높이는 신경 전달 물질 '아세틸 콜린'의 재료인 콜린이 달걀 1개당 2000mg이나 들어있는데 모든 식품 중에서도 단연 많은 함량입니다.

 

4. 녹차(Green tea)
일이나 공부하기 전에 녹차를 마시면 기억력이 증가하고 효율이 향상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녹차 추출물을 섭취한 뒤 업무 기억에 관련된 중요한 뇌 영역의 활성화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녹차에는 카테킨의 일종 "EGCG"가 있으며, 이 물질이 뇌에 있는 신경 세포의 성장을 촉진합니다. 이 신경 세포는 신경 전구 세포'라는 것으로, 줄기 세포처럼 다양한 세포가 될 가능성을 지닌 세포입니다.

 

 

5. 콩(Soy)
계란 노른자와 마찬가지로 기억력을 강화하는 것은 레시틴이 많습니다.
대두 식품은 뇌 기능을 향상시키는 효능이 있어, 레시틴을 먹으면 뇌 속에서 정보 전달이 원활해져 뇌의 전반적인 기능이 향상됩니다. 그만큼 기억력을 강화하고 머리 회전을 돕는 머리 좋아지는 음식입니다.

 

6. 땅콩(Peanut)
역시 뇌의 신경 기능을 좋게 하는 레시틴이 많아 기억 향상과 건망증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소화를 돕는 올리고당이 풍부합니다.
땅콩은 뇌의 신경 세포 기능을 높일 뿐만 아니라 뇌의 노화를 방지하는 데 적합한 식품입니다. 뇌의 노화를 방지하기 위해선 땅콩을 매일 20개 정도 먹으면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7. 탄수화물(Carbohydrate)
탄수화물(포도당)은 뇌의 유일한 에너지입니다.
탄수화물은 뇌의 기능을 좋게 하며 생각하는 속도를 증가시킨다는 연구 보고가 있습니다. 단 탄수화물은 혈당을 급격히 상승시키므로 적당량을 섭취하도록 합니다.

 

8. 베리류(Berry)
2010 년 '농업 및 식품 화학' 잡지 연구에서 야생 블루베리 주스를 12주간 마셨던 9명의 연장자 그룹과, 그렇지 않은 그룹을 비교하는 실험을 실시했습니다. 이 실험에서 블루베리 주스를 마신 그룹의 기억 장애, 학습력과 상기 측면이 다소 개선됐다고 합니다.
2009년의 '영양학'지에서는 블루베리나 딸기 등에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서 노화로 인해 가해지는 세포의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뇌의 신호 처리 능력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게재됐습니다.

이상 머리 좋아지는 음식 대표적인 8가지를 알아봤는데요, 이 외에도 호두, 브로콜리 역시 좋은 브레인푸드로 식사에 다양하게 도입하면 좋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