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아들 배런 트럼프 나이, 프로필

도널드 트럼프 아들 배런 트럼프 나이, 프로필

도널드 트럼프가 당선돼서 연설할 때 뒤에 서 있던 귀여운 남자애가 일본 넷에서 대단히 화제가 되고 있었습니다. 한국에서는 잠잠하지만 누군지 궁금해하시는 분이 많아 한번 소개해볼까 해요. 

풀네임은 배런 윌리엄 트럼프(Barron William Trump). 생일은 2006년 3월 20일이므로 이제 겨우 10살입니다. 도널드 트럼프의 3번째 부인인 멜라니아는 1970년 4월 26일 태생 46세로, 도널드 트럼프와 막내 아들 배런의 나이차는 무려 60세! 이 정도면 아들이 아니라 손자뻘인데요 ㅋ

 

일본만큼은 아니더라도 해외에서도 화제가 됐는데, 9일 현지시간 새벽 3시쯤 당선 연설에서 뒤에 서 꾸벅꾸벅 조는 모습이 너무 귀엽다고 네티즌들이 말하기도 했습니다. 위 영상이 바로 그 모습입니다.

그리고 3개월 전엔 아버지 연설에서 무척 지루해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히기도.

신장은 10살 밖에 안됐는데 벌써 170cm를 넘었다네요;; 외국애치고도 크죠? 도널드 트럼프가 190cm, 멜라니아도 훤칠하니까 무리가 아니네요. 그래서 겉모습은 14세 정도로 보입니다. 어머니가 슬로베니아인이라 슬로베니아어도 능통하다고 하니 2개 국어 소유자네요. 게다가 아버지처럼 금발에 푸른 눈의 잘생긴 얼굴로 화제 만발입니다.

멜라니아는 그가 트럼프를 꼭 닮았다고 Little Donald(작은 도날드)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어린애인데 벌써 수트가 너무 잘 어울리는 귀공자 이미지군요. 좋아하는 과목은 과학과 수학이라니 나중에 크면 아버지처럼 경영자나 정치가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상 도널드 트럼프 아들 배런 트럼프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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