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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노스트라다무스 유백온(劉伯溫) 코로나 예언?! 공산당 붕괴, 수해도 적중?!

​중국의 노스트라다무스 유백온(劉伯溫) 코로나 예언?! 공산당 붕괴, 수해도 적중?!


중국 쓰촨성 청두(成都)의 미국 총영사관이 27일 오전 10시(한국 시간으로 11시) 중국 정부의 요구에 따라 폐관했습니다. 미 · 중은 서로 상대국의 외교 공관을 폐쇄하고 양국 관계는 전면적으로 대항하는 새로운 국면에 돌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 공관을 추가 폐쇄할 가능성을 경고해 보복 전쟁으로 확대될 수 있습니다.

미국 총영사관 폐쇄, 코로나 재난 수해 등 중국의 큰 흔들림 속에서 "중국의 노스트라다무스"라고 말해지는 유기(劉基. 1311 - 1375)가 650년 이상 전에 코로나19의 확산을 "예언시"에 적어둔 것과 수해와 중국 공산당의 운명까지 언급한 것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유기는 명나라 개국공신의 한 사람으로 명나라 건국 후 어사중승과 태사령을 역임했는데 자가 백온(伯溫)이라 유백온(劉伯溫)이라 불리기도 합니다. 시호는 문성(文成)이며 ‘과거 500년을 알았고 미래 500년을 알았던 인물’로 칭송받았습니다. 중국 3대 예언가 중의 한 사람으로 유명합니다.

1999년경 섬서성 태백산에서 유백온의 것으로 보이는 비문이 발견되었습니다. 그 중에 '2019년 겨울부터 우한 전염병이 발생하고 천지가 기우는 재해가 되고, 여럿이 죽으리라'고 해석할 수 있는 시가 있었습니다.

유백온은 그 밖에도 수많은 예언적인 시를 남겼는데, 장쑤성 난징에서 발견된 금릉탑비문(金陵塔碑文)도 그 중 하나입니다. 이 중에는 중일 전쟁과 국공 내전으로 보이는 설명도 있는데, 그 밖에도 繁貨市、変汪洋。高楼閣、変泥崗(풍부한 도시가 물에 잠기고 고층 건물 진흙에 뒤덮인다)라는 구절이 있습니다.

이것이 코로나 재난에 이어 지금 장강 유역을 습격하고 있는 기록적인 홍수 재앙이 아닐까 소문이 나고 있습니다.

이외에 "父母死、難埋葬。父娘死、子孫担。万物同遭劫、虫蟻亦遭殃(부모가 죽어도 매장하지 못하고 자식이나 손자가 죽어 운반하려 해도 모든 것을 빼앗겨 벌레조차 고통받는다)"로 이어집니다. 장강의 홍수가 곧 싼샤댐을 붕괴시키고 광대한 국토가 물에 가라앉는 것을 예언한 것이라 우려되고 있습니다.

금릉탑비문의 마지막은"百載繁貨一梦消(100년 번영은 꿈과 사라지리라)"이라는 문구입니다.

상하이 주재 기자는 "대국을 지배하는 중국 공산당이 결성된 것은 1921년 7월로, 내년 여름에 창립 100년입니다. 코로나 재난, 싼샤댐 붕괴 위기, 홍수, 미중전쟁 전야 같은 분위기 ... 중국 정부가 와해되는 것을 예언하고 있다는 소문이 있습니다"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