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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반응

박원순 여비서 2차 가해 피해자 폄하 민주당 일본반응

박원순 여비서 2차 가해 피해자 폄하 민주당 일본반응


"서울시장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다. 박원순이 자살한 탓에 성희롱 의혹은 수사도 못하고 종결했다. 피해자가 평생 안고 갈 고통을 생각해 봐라. 성희롱 의혹으로 자살한 사람의 화려한 5일장을 언론이 보도하고 그것을 국민이 지켜봐야 하는가 "

공무와 관계 없는 성희롱 혐의로 자살한 것이라 반대하는 목소리도 많았지만, 박원순 5일장 참석자 중에는 우는 사람도 적지 않았습니다.

"성추행 범죄자도 자살하면 영웅이 되는 나라... 이것이 상식적인 이치에 맞는지 생각해 봐라"

"인권 운동가 출신의 박 전 시장이 피해자를 배려했다면 자살하지 않았을 것이다. 본인은 무책임하게 떠나면 품위없는 모습을 보이지 않아도 되지만, 피해자는 평생 고통 속에서 살아야 한다. 좌파 정권의 모습을 덮으려고 노력하면 할수록 민심은 멀어 질 것"

10일 새벽 성추행 의혹에 휩싸인 채 자살을 선택한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장례식을 서울특별시장(葬)(서울시 구성하는 장례위원회가 주관하는 장례식)에서 실시하는 서울시의 결정에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여당은 필사적으로 추모 분위기 만들기

더불아민주당은 박 전 시장의 죽음에 대해 애도의 일색으로 추모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공과는 누구나 다 있다. 애도하는 기간 중에는 굳이 그렇게 흠을 잡지 않는 게 미풍양속으로 안다. 누구나 갈 때가 있는 거고 그 때는 고이 보내드리고 좋게 보내드리는 게 지금까지 우리가 사람의 도리라고 하는 것 아니냐"(조응천 · 더불어민주당 의원)

"생명을 포기할 정도로 자신에게 가혹하고 엄격한 네(박원순)가 원망스러울 뿐이다"(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맑은 분이시기 때문에 세상을 하직 할 수밖에 없지 않았나는 느낌이 든다"(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

또한 여당에서는 성희롱 의혹에 대해서는 굳게 입을 다물고 외면하고 있습니다. 장례위원회가 한 이해찬(李海 瓚)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박 전 시장의 성희롱 의혹에 대한 당 차원의 대응을 묻는 기자에게 "예의없는 새끼"라며 욕설까지 했습니다. 함께 민주당 허윤정 대변인은 "보도되고 있지 않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완전히 다른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며 성희롱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박원순 전 시장의 유족도 "고인에 대한 일방적인 주장에 불과한 근거없는 내용을 유포하는 것을 자제해달라"고 발표했습니다.

2018년 한국 검찰 내 성희롱 사실을 폭로하고 한국 사회의 #MeToo 운동을 주도한 검사 서지현도 박 전 서울 시장의 성희롱 의혹은 굳게 입을 다물고 있습니다. 서 검사는 현재 법무부의 양성 평등 정책 특별 자문관으로 박 전 시장의 자살 직전에 있던 성범죄자 인도 거부 판결에 대해 격렬하게 비판했는데, 이번 박 전 시장의 사건에 대해서는 어떠한 의견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 여당 지지자들은 피해자 신상털이, 2차 가해 움직임도


민주당 지지자들은 인터넷에서 성희롱 피해를 신고한 전 비서의 수색에 나섰습니다. 진보 성향 언론사 '딴지일보'에 딴지일보 회원이 올린 다음과 같은 글이 화제입니다.

"서울시 홈페이지에 공개된 열람 가능한 자료를 조사해 보면, 2017년 하반기 (비서실에서) 17명이 근무했습니다. 일반직 5명, 별정직 12명, 여기에 남자분 제외하면 몇명 안 남네요. 곧 찾겠네요!!! 어제 저녁부터 지금까지 밤새 일반시민이 접근가능한자료로 2019년 회의록 문답내용까지 다뒤졌습니다. 같은 여자로써.. 제가 그분 참교육 시켜줄겁니다"

게다가 SNS에서 박 전 시장을 고소했다고 생각되는 여성의 사진이 나돌아 민주당 지지자 여성들이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려 게재해 급속히 확산되고 있습니다.

좌파 매체인 오마이뉴스 등에서 시민기자로 활동해 온 이 모 씨는 페이스북에 “여성이 뭔(무슨) 벼슬인가 싶다. 성폭력이 그렇게 큰 죄냐, 성추행범은 애도할 가치가 없냐”며 “무죄추정 원칙이라는 게 있는데, 너네(너희)가 사람이냐? 이제 정의당 찍는 일 두 번 없다”는 식의 거친 언사를 토해냈습니다. 고(故) 박원순 시장의 빈소에 조문하지 않겠다고 한 류호정 정의당 의원을 염두에 두고 해당 글을 쓴 것입니다.

같은 글에서 정의당을 향해 “개만큼도 못한 것들”이라는 거친 언사를 한 이 씨는 이어서 “박원순 시장 성추행 고소 비서에게 연대한다는 글이 있는데, 궁금하다”며 “연대하는 사람들은 팩트, 아니, 고소장이라도 봤나? 까놓고 말해서 비서가 무고죄로 할(박 시장의 전 비서가 박 시장을 무고할) 가능성(은) 없나?”며 박 시장을 고소했다는 박 시장의 전(前) 비서에게로 화살을 돌리고 “팩트로 나온 게 있는 것도 아닌데 무조건 성폭력 피해자로 보호해야 하느냐?”고 했습니다.

여성 친화적인 페미니스트 정권을 자칭하는 문재인 정권의 관계자들과 지지자들이 박원순 전 서울 시장의 성희롱 의혹에 피해자를 원망하며 모욕하는 것입니다.

이와는 반대로, 지금까지 성희롱에 그다지 민감하지 않았던 보수파들은 오히려 박 전 서울 시장의 성희롱 의혹에 분노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무슨 일이든 정치 성향에 따라 판단하고, 아군과 적을 나누어 격렬하게 대립하는 것이 한국 사회의 특징입니다. 그 측면이 박원순 서울 시장의 죽음을 계기로 다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spe *****

직무 유기한 결말인데, 추모로 덮는 것은 이상하다.

의혹에 일절 대답하지 않으면 면죄부가 되는 것도 이상하다.

이것도 이용해서 정권 유지에 노력하는 저 나라 정당은 뭐지?

poc *****

또 일본이 나쁘다며, 문제가 빗나가는 것일까. 거기에 쉽게 속는 국민도 여하튼이지만 지금까지의 경위를 보건데 반일이야말로 가장 효과적인 정치적 해결 수단인 것은 틀림없으니까.

일본은 미리 일체의 교류를 단절해야 한다.

sam *****

자신들에게 불리한 것은 은폐한다.

시대와 장소를 넘어 이러한 위정자들이 있었던 것도 사실.

그러나 ...... 아직 개발도상국이라면 앞으로 개선할 거라 기대할 수 있을 테지만, 세계 최고의 선진국을 자처하며 공언하고 있는 나라가 도대체 뭐하고 있는 거냐.

tpg *****

극단적인 선택을 선택해야 했던 이유가 맑은 사람이니까?

성희롱 의혹을 부정할 수 없었기 때문에 그런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었던 것 아닌지?

게다가 성희롱 피해 여성의 일방적인 주장?

이봐 자칭 위안부 문제도 증언과 아사히 오보에 따른 거 잖아? 모순되고 있군.

기회주의도 심하다.

Tutu

좌파는 것은 진짜 가족에겐 너그러워.

평소엔 깨끗한 척하는 주제에, 가족의 스캔들은 가해자가 아니라 피해자를 공격해댄다.

우리나라에서도 슌타 성희롱 문제에 대해 평소 여성 인권의 소중함을 외치는 자들이 피해자 여성을 마구 폄하하는 데 정말 질려 버렸다.

놈들의 대부분에게 인권 문제는 단순한 수단일까.

mai *****

피해를 입은 측면을 규탄하는구나

의혹의 시장이 죽은 이상 판단을 내리기 어려데 ...

여전히 무서운 나라라고 생각해

맑은 사람이라면 더욱 더 스스로 목숨을 끊을 거라고는 생각되지 않는데 ...

h

방식이 구소련과 중국과 똑같잖아.

좌파는 결국 권력을 쥐고 국민을 탄압한다.

어디로 도착할지 눈에 보인다.

일본의 우방국으로서 부족한 것은 분명.

top *****

국민이 정의보다 반일인 것에 의의를 찾지 않으면 안 되는 그러한 국가가

지지율이 떨어져도 현금화라는 새로운 마법의 지팡이가 있기 때문에 또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 끝없이 계속되는 것일까

hir *****

위안부 여성의 인권에 심각한 문제라며 일본을 비판하고 있는 한국이 성희롱 시장을 감싸고 피해자 여성을 모독하는 모순.

위안부를 지원하는 시민 단체를 고발했던 위안부도 치매에 걸렸다며 중상을 받았다.

일본에서 보면 모순 그 자체인데 그들은 아무 생각도 하지 않는다.

그들은 우파도 좌파도 아니고 한국 사회 전체다.

knd *****

저러다 피해자를 감싸 시장 5일장에 반대하는 사람은 친일파라든지 토착왜구라든지 말하지 않을까?

인권 변호사 출신 시장의 성추행 혐의라니.

의혹을 풀기는 커녕 피해를 호소한 여성을 특정하고 비방 규탄하는 움직임이,,,.

정말 정상적인 나라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