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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한국

고준희 승리 뉴욕 버닝썬 일본 캬바쿠라 사실무근?

고준희 승리 뉴욕 버닝썬 일본 캬바쿠라 사실무근?



고준희가 승리 접대 파티 초대 의혹에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습니다.


그가 난데없이 승리와 엮이는 이유는 '그것이 알고 싶다(일명 그알)' 방송 중 한 장면 때문입니다. 방송에서 승리가 일본 사업가 접대 의혹과 관련해 "여자들 8시까지 오라고 하면 돼"라고 말하는데, 최종훈이 "승리야 XXX 뉴욕이래"라고 말했고, 승리는 "누나 또 뉴욕 갔어"라고 말합니다.


이에 시청자들은 승리가 다른 여자들처럼 '잘 대주는 애' '창녀'라고 말하지 않고 누나라고 부르는 점, 승리와 같은 소속사고 당시 미국에 있던 것으로 추정되는 고준희를 지목했습니다.



캬바쿠라는 카바레식 클럽을 뜻하는 일본어로, 주로 젊은 여자들에 둘러싸여 술을 마시는 공간으로 댄스나 쇼 타임이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일본에서는 일상적으로 즐기는 매춘 문화로 어디에서든 쉽게 볼 수 있습니다. 


한편 배우 고준희와 빅뱅 출신 승리의 투샷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승리는 지난해 10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준희 배우님과 함께. 누나 드라마 화이팅 #고준희 #비밀인맥"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는데, 공개된 사진 속 승리와 고준희는 다정한 포즈로 셀카를 찍었습니다. (맨 위 사진)


고준희는 27일 자신의 SNS을 통해 일부 네티즌들이 "승리가 투자자들에게 접대할 때 부르려고 한 여자 접대부가 누나라는데 아니죠?"라는 댓글을 달자, 일일이 "아니에요"라고 답변하며 해당 루머를 직접 부인했습니다. 



고준희는 "단발머리가 매우 잘 어울리는 연예인"으로 대중들에게 각인돼 다양한 영화, 드라마, 방송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이런 와중에 그는 관심을 돌리기 위함인지 자신의 SNS에 "#빙의 오늘밤 11시 #ocn"이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그가 출연하는 OCN 드라마 '빙의'는 영이 맑은 불량 형사 강필성과 강한 영적 기운을 가진 영매 홍서정이 사람의 몸에 빙의해 범죄를 저지르는 사악한 영혼을 쫓는 영혼추적 스릴러를 그린 작품으로 매주 수, 목 오후 11시에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