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가티 베이론 가격 이희진 동생 이희문 2300000유로
포르쉐 10대 살 수 있어 “최상위 부유층만 구매”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33) 부모를 살해한 피의자 김모(34)씨가 사건 현장 금고에서 훔쳤다는 5억원은, 이 씨 동생 A씨(31)가 사건 당일 회사 명의로 부가티(Bugatti)를 팔고 받은 대금 중 일부였습니다.
그래서 프랑스 스포츠카 브랜드인 부가티 가격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 부가티는 폭스바겐 그룹 산하의 프랑스 최고급 자동차 제조회사로 과거에는 초고성능 경주차에서 세단까지 모든 차를 생산했습니다. 지금은 하이퍼카(극강의 주행성능을 지닌 스포츠카)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여러 종류가 있으나 그 중에서도 부가티 창립 110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부가티 디보는 5000000유로, 한화로 63억 5천여만원에 달합니다.
이 씨 형제가 소유한 문제의 차량은 '부가티 베이론 그랜드 스포츠(Bugatti Veyron Grand Sport. 사진)'로 8천CC급이고, 신차 부가티 베이론 가격은 2,300,000유로(한화 약 30억원)에 달합니다. 과거 이 씨의 동생이 2016년 중고차로 구매했을 당시에도 17억 원을 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헐리우드 재벌들도 쉽게 엄두를 못내는 럭셔리 외제차로 한국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차입니다. 이 차량을 타는 유명스타는 사이몬 코웰, 톰 크루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이 있으며 팝스타 비욘세가 남편 제이지에게 생일 선물로 이 차량을 선사한 바 있습니다. 파퀴아오와 맞붙었던 레전드 플로이드 메이웨더도 이 차량을 타고 다닙니다.
부가티 베이론은 이씨가 구매할 당시 국내에서는 6대밖에 없던 슈퍼카였습니다. 당시 이 차량은 최상위 부유층만 갖고 있었고 그 중 1대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소유였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하지만 이 슈퍼카가 바로 이희진/이희문 형제 부모 피살 사건의 원인이 됐습니다. 이씨의 부모를 살해한 피의자 김씨(34) 등이 '부가티' 차량 매매 대금 일부를 가지고 달아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19일 경기도 안양동안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씨의 동생 이희문(31)은 지난 2월 25일 오전 성남시 판교에 있는 자동차매매센터에서 '부가티 베이런' 차량을 15억원에 팔았습니다. 차를 판 돈 10억원은 자신의 계좌로 받고 나머지 5억원은 현금으로 받아 보스턴 백에 담은 뒤 부모에게 줬는데 바로 그날 오후 3시 51분경 김씨와 공범인 조선족 3명이 찾아와 이희진 부모를 살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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