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나 사진 이름 파음나 나이 버닝썬 인스타
26세에 강남 클럽 MD
승리의 강남 클럽 버닝썬의 클럽 MD로 활동했다는 중국인 애나(위 사진)에 대한 소식입니다. 그녀의 국적은 중국으로 본명은 파음나입니다. 26세라는 젊은 나이에 강남 클럽 MD를 맡은 것으로 알려져 뒷배가 있는 게 아니냐는 소문이 있었습니다. 중국인 애나는 강남 클럽 '버닝썬'에서 중국인 VIP 손님을 유치하는 역할을 했다고 전해집니다.
온라인 상에 돌아다니는 '버닝썬' 애나의 인스타그램을 보면 '버닝썬'에서 일을 하면서 종종 남기는 일상을 엿볼 수 있었는데, 그녀는 자신의 얼굴이 나온 셀카를 인스타그램에 올려 '버닝썬' 태그를 다는 등 자신이 강남 클럽 '버닝썬'에서 일하고 있음을 거리낌없이 공개했습니다.
그의 모발(머리카락)에서 마약 양성반응이 나옴에 따라 과거 발언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는 방송 인터뷰를 통해 마약 투약 및 유통사실을 전면 부인하며 “마약을 판매한 적이 없다. 정말 억울하다”며 “나는 담배도 안 피운다”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자신의 자택에서 압수된 성분 미상의 액체와 흰색 가루에 대해 “액체는 고양이 안약이고, 흰색 가루를 세탁 세제”라고 둘러내며 “경찰이 가져갔다”고 말했지만 전부 거짓임이 드러났습니다.
결국 마약임이 드러나자 이번에는 본인이 클럽 손님들에게 마약을 공급한 것이 아니라 중국인 손님들이 가져온 마약을 같이 한 것이라고 진술을 번복하고 있지만 공급원일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애나(파음나)의 모발에서 양성 반응이 나온 엑스터시는 암페타민 계열의 유기화합물로 환각 작용을 일으키는 향정신성 의약품입니다. 메스암페타민보다 가격이 싸지만 환각 효과는 3~4배 강합니다.
또 다른 약물 케타민은 전신마취제로 수술을 위한 마취 유도와 유지, 통증 경감 용도로 쓰이며 환각 효과가 있어 향정신성 의약품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그가 마약범죄에 무관용 원칙을 행하는 중국으로 추방되면 어떤 처벌을 받을까요. 중국은 내·외국인 구분 없이 마약 사범에 대한 무거운 처벌을 집행하고 있어 1kg 이상을 소지시 무조건 사형입니다. 2014년 한국인 마약 사범 2명도 사형된 바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에서 외국인이 마약을 유통하거나 투약했다면 중국보다는 훨씬 가벼운 형사처벌을 받는데, 형사처벌을 받을 때까지는 출국이 정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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