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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칼로리 적은 음식 저칼로리 식품 10가지

칼로리 적은 음식 저칼로리 식품 10가지



1. 셀러리 (16kcal)


셀러리의 약 75%는 수분이고 나머지는 식이섬유 등의 영양소입니다. 물은 당연히 칼로리가 없지만, 셀러리에는 그 외에도 비타민 C, 비타민 A, 비타민 K 등 몸에 좋은 영양소가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셀러리는 식사로 즉시 먹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식이섬유가 풍부이므로 배가 든든해지고 소화 기능을 높여주기 때문에 변비에도 좋은 음식입니다.


2. 자몽 (30kcal)


자몽은 약 90%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이외에도 섬유질과 비타민 군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습니다. 자몽에 포함된 식이섬유와 펙틴은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효능이 있는 칼로리 적은 음식입니다.


또한 자몽의 향기 성분은 지방을 연소하고 신진대사를 높이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냄새를 맡는 것만으로도 다이어트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3. 잎 채소 


상추 등 잎이 많은 채소는 약 50%가 수분으로 되어 있으며, 나머지 50%는 거의 식이섬유로 되어 있습니다. 또한 잎이 많은 채소는 영양가도 뛰어난데, 그 중에서도 양배추는 비타민 K, 비타민 A 등을 풍부하게 포함하고 있으며, 이러한 영양소는 튼튼하고 건강한 뼈를 생성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그 외 시금치도 다이어트 음식으로 우수하고 특히 소화하는데 많은 칼로리를 필요로 하는 단백질을 많이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최적의 재료라고 할 수 있습니다.


4. 수박 (31kcal)


이 목록에 있는 다른 재료뿐만 아니라 수박 또한 수분이 성분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놀라울 정도로 낮은 칼로리인데 비해 포만감을 얻기 쉬운 칼로리 적은 음식입니다. 또한 채소류와 달리 양념을 전혀 하지 않고 그대로 먹을 수 있기 때문에 불필요한 칼로리를 섭취하지 않는 것도 매력 중 하나입니다.



5. 지방을 제거한 육류


지방을 제거한 육류는 양질의 단백질원인 동시에 건강한 신체 만들기에 빠뜨릴 수 없는 식품입니다. 최근의 저탄수화물 다이어트 열풍으로 인기인 닭가슴살과 조류는 그 필두인데, 이외에도 지방을 제거한 돼지고기 등은 단백질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습니다.


단백질은 3대 영양소 중 가장 소화하는데 칼로리를 소비하는데다, 이에 따라 신진대사도 오르기 때문에 건강하게 살 빼려면 필수 음식입니다.



6. 오렌지 (40kcal)


다이어트 중에도 달콤한 것이 먹고 싶다는 분들에게 권하는 오렌지입니다. 그 달콤함에 비해 칼로리가 비교적 낮고, 몸을 건강하게 하는 데 필요한 영양소를 많이 포함하고 있습니다.


오렌지는 마그네슘과 칼륨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혈압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오렌지에 포함된 헤스페리딘은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효과가 있으며, 오렌지를 일상적으로 먹는 사람은 뇌졸중을 일으킬 위험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20% 낮다는 연구 결과가 보고됐습니다.



7. 고추 (19kcal)


캡사이신 다이어트에 일대 붐을 일으킨 고추인데, 실은 캡사이신의 지방 연소 효과 외에도 다양한 다이어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고추를 포함한 음식을 먹으면 식욕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고추는 한식과 어울린다는 것도 한국인에게는 매력의 하나입니다. 


그러나 캡사이신은 유독성 물질이라 체중 1kg 당 60mg 이상 섭취하면 생명이 위험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것은 체중 50kg인 사람이라면 고추 1kg 분량이므로 현실적으로 있을 수 없는 양이지만, 소화 기관에 부담 등도 있으므로 과식은 조심해야 합니다.


8. 오이 (9kcal)


수분이 많은 오이는 대표적인 마이너스 칼로리 푸드로, 한 컵 가득 먹어도 15kcal 정도 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포만감은 오래 가고 비타민C, 비타민 K 등 영양소가 풍부하며, 씨스타 다솜 역시 “3주 동안 오이만 먹고 10kg을 뺐다”고 말하는 등 이미 잘 알려진 칼로리 낮은 음식입니다.


9. 해조류


대표적인 해조류인 미역은 100g에 11.3kcal 밖에 되지 않습니다. 알칼리 식품인 해조류에는 단백질, 당질, 비타민, 무기질 등이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식이섬유도 풍부합니다. 한국인은 김과 미역국, 무침, 다시마 등으로 다른 나라보다 비교적 다양한 방법으로 해조류를 섭취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갑상선 질환이 있다면 요오드가 많은 해조류의 과식은 주의하는 편이 좋습니다.



10. 커피 


블랙커피는 1컵(약 200ml)에 약 12kcal인 칼로리 적은 음식입니다. 커피에 포함된 카페인은 신진대사를 높이고 지방 연소를 촉진하는 효과가 있어 운동 전에 커피를 마시는 것만으로 소모하는 칼로리가 약 15% 오른다는 연구 결과가 미국의 International Journal of Sport Nutrition and Exercise Metabolism에서 나왔습니다.


하지만, 카페인의 과다 섭취는 급성 카페인 중독을 일으켜 두통이나 복통 등의 증상이 나올 위험이 있으므로 하루에 커피는 최대 5잔 이하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