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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한국

김동성 내연남 청부살인 여교사와 불륜 관계 상간녀

김동성 내연남 청부살인 여교사와 불륜 관계



18일 오전 방송된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는 김정훈 CBS 기자가 출연해 최근 보도된 여교사의 친모 살인 청부 사건의 후속 취재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살인청부 사건 취재 중 여교사에게 내연남이 있었는데 그게 바로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인 김동성이었다고 보도해 네티즌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당시 김동성과 A씨 역시 각각의 배우자와 결혼생활 중이었기에 사실이라면 불륜 관계인데요, 여교사 A씨는 작년 4월 김동성을 처음 만나 같이 해외여행을 다녀왔고 최고급 수입 명품 차량과 유명 브랜드의 시계 등을 선물로 줬다고 해서 네이버 실시간 검색에 오르내리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방송은 여교사 A 씨가 김동성과 함께 살 아파트를 알아보는 가운데 계약시점이 다가오는 그 무렵 어머니에 대한 살인청부를 한 것으로 추측했습니다.



현재 곤욕을 치르고 있는 김동성은 현역 시절에는 금1·은1이 전부인 동계올림픽 입상성적으로도 한국 쇼트트랙 사상 최강자라는 칭송을 받은 인물. 한국에서는 아폴로 안톤 오노와의 경기로도 알려져 있죠. 


국제빙상연맹(ISU) 세계선수권 직전대회 1000m 챔피언의 올림픽 금메달과 개인 종목 최연소 올림픽 제패한 유명인사이기에 그런 그가 청부살인 여교사 내연남이었다는 소식에 국민들의 충격이 더 큽니다.


한편, 김동성은 지난 달 말 서울대 음대 출신 오모씨와 결혼 14년 만에 이혼했으며 그의 아내 오씨는 김동성의 상간녀 A씨를 상대로 위자료 청구 소송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소송을 당한 상간녀A씨가 여교사와 동일인물인지 여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