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

현미 다이어트 방법 부작용 효과 주의사항

현미 다이어트 방법 부작용 효과 주의사항


얼마 전까지 백미는 고급 재료이며, 한국의 가정식은 현미가 주류였습니다. 그러나 80년대 무렵부터 식감이 좋고 밥 짓기 쉽다는 이유로 흰쌀밥이 주류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사실 현미는 매우 우수한 건강식품이었다고 현대에 들어와 주목받고 있습니다. 2005년경 세계적인 음식의 지침으로서 "곡물 음식이 건강에 좋은 영향을 준다"고 미국의 영양 지침이 개정되자 더욱 현미의 건강 효과에 주목이 관심을 가지게 됐습니다.

예전부터 꾸준히 먹어온 사람도 많지만 최근 웰빙붐으로 "현미 다이어트 시작해 볼까"라고 생각하는 분들에게는 의외로 시작이 어려울 수도 있는 현미식. 살 빼는 방법을 위한 현미 먹는 방법을 확인해보세요.

1. 관건은 풍부한 비타민

현미는 벼에서 왕겨만 제거한 쌀입니다. 남은 쌀겨와 배젖에는 놀라운 영양분이 담겨있습니다.

식이 섬유, 미네랄, 비타민. 백미에도 모두 포함된 영양소라는 것은 변함없지만, 이러한 영양소 모두가 백미와 비교하면 2배 ~ 최대 14배 많습니다.

현미는 해독에 필수적인 식이섬유, 지방 대사를 도와 근육 세포와 피부 세포의 생성을 촉진하는 비타민B군, 체내 수분 밸런스를 정돈해 혈행 촉진을 촉구하는 미네랄이 균형 있게 있으면서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므로 건강한 체중감량을 지원하는 힘이 매우 강력합니다. 특히 신진대사 부족, 운동 부족을 느끼기 쉬운 40대 이후의 중년층에게는 매우 든든한 아군이 됩니다.


2. 현미 다이어트 방법

실행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매일의 주식인 쌀과 빵을 둘 다 "현미"로 바꾸기만 하면 됩니다. 대체 다이어트가 아니므로, 반찬은 크게 줄일 필요가 없습니다.

물론 과자류나 과도한 술(알코올)은 자제해야 하지만 기본적인 식생활을 바꾸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적은 체중 감량법 중 하나입니다.

그냥 현미만으로는 계속하기 어렵다면 백미와 혼합하거나 하루 한두 끼만 현미식으로 바꾸거나 "서서히 늘려가는" 방법으로도 효과가 있습니다.

이 경우 반찬류에서 지방을 조금 자제하는 등 균형 있게 고려하면, 몸과 미각에 큰 부담을 주지 않고 계속 꾸준히 할 수 있습니다.

3. 주의점(부작용)

주의할 점이 몇 가지 있습니다. 아름답고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하는 데 필요한 포인트기 때문에 반드시 확인하세요.

현미 등 배아를 가진 식물은 아브시신산(앱시스산)이라는 식물성 호르몬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아브시신산은 세포의 미토콘드리아에 영향을 미치며, 활성화하면 신진대사 능력을 떨어뜨려 면역력을 낮춥니다.

일반 백미와 마찬가지로 그냥 밥솥에 넣고 지으면 앱시스산이 활성화해 오히려 건강을 해칠 위험이 있습니다.

앱시스산을 불활성화하는 "올바른 현미밥 짓는 방법"이 있습니다. 현미를 가볍게 씻어 전부 물에 잠기도록 해서 6시간 정도 방치한 뒤 백미와 마찬가지로 지으면 됩니다.

이렇게, 밥하기 전에 물에 장시간 담가두기만 하면 됩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현미가 발아하기 위한 스위치를 켜서 앱시스산을 발아에 필요한 파세인산(Phaseic acid)으로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파세인산은 췌장에 작용해 인슐린 방출을 촉진하는 성분이기 때문에 다이어트입니다. 앱시스산을 불활성화시킬 뿐만 아니라 더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짓는 방법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또 빈혈이 있다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현미에 들어있는 피틴산은 강력한 해독 작용을 가진 성분이지만 몸에 필요한 필수 미네랄인 아연이나 철분과 결합하여 기타 찌꺼기와 함께 체외로 배출하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건강하다면 몸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다는 피틴산이지만 빈혈증은 아연과 철분이 기존보다 적은 상태가 만성인 경우가 많아, 피틴산에 의해 빈혈 증상이 악화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신경이 쓰이는 분은 일단 의사와 상담 후 현미 다이어트를 시작합시다.


4. 위장이 약하면 배탈이?

전술한 바와 같이, 현미는 미네랄과 비타민, 그리고 식이섬유가 매우 풍부합니다. 특히 식이섬유는 백미보다 약 3~3.7배 포함되어 있습니다.

식이섬유는 대장에서 좋은 박테리아의 먹이가 되고, 불필요한 노폐물을 밖으로 밀어내 만성 변비로 장내 환경이 좋지 않은 사람에게는 빼놓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평소 섭취하지 않다가 단번에 많이 먹어 장내 환경이 급변하면 배탈 가능성도 있습니다 .

또한 원래 소량에도 쉽게 배가 부르는 사람은 식이섬유에 과잉반응해 불필요하게 외부로 배출하려는 연동 활동이 활발해질 수 있습니다.

위장이 약하다면 갑자기 세끼 모두 현미로 변경하지 말고 1식에 소량 현미를 추가하는 방식부터 시작해 봅시다. 몸이 익숙해지면 2식, 3식, 그리고 전체 현미식으로의 전환을 추진해 몸이 놀라지 않게 해보세요.

5. 끈기를 가질 것

현미는 약이 아니라 옛날부터 한국의 식탁에 올라온 보통 음식입니다.

풍부하게 들어있는 수용성 미네랄과 비타민, 식이섬유는 몸에 축적되지 않고 밖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몸에 변화를 느끼려면 계속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1주일로는 변화가 느껴지지 않기에, 몸을 만들어 바꾸는 식품의 효과는 반년 이상이 기준입니다.

단기 결전을 위한 현미 다이어트는 실패하기 쉽습니다. 마음에 여유를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