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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생체실험을 일본이 공표! 해외반응

 

미군 생체실험을 일본이 공표! 해외반응

American prisoners of war in Japan were used for live experiments during World War II

 

큐슈대 의학부 110년에 이르는 행보를 전하는 의학 역사관이 4일, 후쿠오카시 캠퍼스에서 개관. 태평양 전쟁말기 미국 포로 생체 해부사건 경위를 설명하는 패널등도 전시된다.

큐슈 대학 생체 해부 사건은 1945년 큐슈 제국 대학(현 큐슈대학)의과 대학 구내에서 미군포로 8명을 생체 해부 실험한 사건.

다음과 같은 수술이 이뤄졌다.


혈관에 희석한 해수를 주입하는 실험.

폐 절제 실험 심장 정지 실험 뇌나 간 등 장기 등의 절제 실험 얼마나 출혈하면 인간이 죽는 것을 보기 위해 실험

 

대학 측의 조직적인 참여가 실질적으로 없었고 대학에서 이 사건에 대해 관심을 가질 기회는 적었다. 그러나 '개관을 계기로 부정적인 역사를 공표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전시를 결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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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피해자들이 불쌍해...

 

* 왜 이렇게 끔찍한 일을 한 것인가? 악습이다

 

* 꽤 충격적인데! 이전 독일군에 대해서는 자주 화제가 됐지만 일본군이 이런 일을 했다는 것은 처음 알았다...

이런 잔인한 일을 한 사람은 지옥같은 고통을 맛봐야 돼!

 

* 독일인과는 달리 이것에 관여한 일본인의 대부분은 사면됐다. 미군에 의한 심한 은폐 행위다!

어차피 미국이 인체 실험의 연구 결과와 의료 파일을 손에 넣기 위해, 보고도 못 본 척한 거겠지!!

 

* ↑ 뭐? 미군 포로에 대한 인체 실험이라는 기사인데 어떻게 왜곡한거냐, 피해자를 비난하는 결과가 되잖아?

이 사건을 은폐하려 한 것은 일본이겠지... 너 괜찮아?

 

* 아이러니지만, 미국은 독일과 일본에 대해 국가 재건을 위해 경제 지원을 한 것 같다. 

차금받은 영국은 무시하고. 게다가 왜 일본의 전쟁 범죄자를 모두 사형시키지 않았나. 이미 문제는 복잡해 진 것 같아.

 

* 전쟁 범죄자에 대한 처벌은 너무 가볍네.

 

* 미국은 독일에는 원폭을 떨어 뜨리지 않았는데 일본에만 떨어뜨렸으니까 차별이라고 믿고있는 일본인이 많이 존재한다는 이야기를 일본인에게 들었다. 1945년 8월에 비로소 실용 가능했던 기술인데... 일본인은 언제까지나 자신들의 조상이 한 일을 외면하고 있는 증거라고 생각했다.

 

* 옛날 일본군의 만행은 독일군보다 나빴다고 생각하지만, 어째서인지 역사에서 그 사실이 감춰지고 있다.

 

* 난징 사건도 그렇지만 옛날 일본인들은 자신들이야말로 지배 민족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

 

* 인간의 어두운 면모에 놀란다.

 

* 저 녀석들, 제2차 세계대전 중에 한 만행에 대한 사과는 절대 없다.

 

* ↑ 이렇게 역사관을 열고 제대로 과거의 과오를 직시하려고 하잖아. 지금의 일본인은 과거의 사람들과는 다르다구?

과거에만 얽매이지 말고, 지금의 새로운 적을 걱정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 걸고 싸운 사람들을 계속 기억하고 싶다. 이 기사를 읽고, 그렇게 생각했다.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을 것인지 생각하자.

 

 


 

영국 신문 데일리메일은 "도서 등으로 널리 알려진 사실이지만, 전쟁 범죄에 대한 논의가 금기시되는 사회에서 이 같은 움직임이 있었던 것은 놀랍다"고 하고 있다.

 

 

 

 

 

포로는 큐슈 방면 폭격으로 인해 B-29에 탑승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