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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반응

美유엔대사 우리 군사력 막강

美유엔대사 우리 군사력 막강


美유엔대사가 "우리 군사력 막강" 발언으로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와 관련한 강경 대응을 시사했습니다. 


현지시간 5일 UN 주재 미국 대사 니키 헤일리는 안보리 긴급회의에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해 "이 급격한 군사력 증강은 세계를 더 위험한 곳으로 만들고 있다. 조속한 시일내 북한의 도발 행위에 대응하는 결의안을 안보리에 제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국가와 동맹국을 보호하기 위해 우리들이 가진 역량을 최대한 사용할 준비가 돼있다"며 군사력을 이용할 가능성도 있음을 내비쳤습니다.



북한 미사일은 미확인의 신형 


북한의 발사 실험에 사용된 대륙간 탄도 미사일(ICBM)에 대해 미 국방부는 5 일 "과거에 본 적이 없는" 신형 미사일이라는 견해를 나타냈습니다. 


데이비스 대변인은 기자 회견에서 미사일이 이동식 발사대에서 발사되어 대기권에 재돌입용 장비를 첨단으로 장착하고 있던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미 국방부는 북한의 ICBM 실험은 일본 근해를 항행하는 선박이나 항공기, 우주 공간의 위성에 위험을 미칠 것으로 지적했습니다. 


또한 북한의 ICBM 성능 위협에 대해 미국은 자국을 방어 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데이비스는 미국 기반의 요격 미사일이 전월의 시험 모의 북한 ICBM을 격추하여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6차 핵실험 가능성도


한민관 국방 장관은 5 일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북한이 6차 핵실험을 강행할 가능성에 대해 "핵 미사일의 완성이 국가적인 목표이며, (가능성은)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며 경계 태세를 강화할 방침을 강조했습니다. 


한국  국방부는 서면 자료에서 북한 북동부 핵 실험장 상황에 대해 "2번, 3번 갱도는 언제든지 핵 실험이 가능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보도하며 "폭발력을 확대시킨 핵실험으로 핵탄두의 능력을 시험 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