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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배치 계획대로 추진 한미동맹 강화

사드배치 계획대로 추진 한미동맹 강화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과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31일 주한미군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를 계획대로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한국시간으로 오늘 오전 7시, 매티스 미 장관과 한 장관은 전화 통화로 한국 안보정세를 논의하고 북한의 핵, 미사일 위협에 대한 한미동맹의 대응능력 강화와 엄중한 안보 아래 한국과 미국의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갈 것을 공고히 했습니다.


사드배치 계획대로 추진이 전화 통화의 주된 내용이었으며, 북한의 김정은이 ICBM(대륙간탄도미사일) 시험 발사준비가 마감단계라고 말하는 등 위협을 더욱 높이고 있는데에도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미국 국방장관 제임스 메티스는 다음달 2~3일 한국을 방문하기로 예정돼 있으며, "북한의 미사일/핵 위협 대응과 동맹 관계의 중요성으로 한국과 일본을 첫번째 해외 순방지로 선택했다"며 "서울에서 만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한 장관은 매티스 미 장관이 취임한 뒤에 첫번째 해외 순방지로 택한 곳이 한국이라는 것은 의미있다고 말했습니다.


제임스 메티스 미 장관은 한미 국방장관 회담 뒤 일본으로 건너갈 예정입니다.




굳건한 한미동맹에 중국과 일본은 우려하고 있는데요, 중국 관영 언론이 오늘 31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한국의 국가적 안보를 보호할 수 있다해도 어렵게 쌓아올린 경제는 어떻게 할 것이냐"며 중국이 한국을 파산시킬 수 있도 있다고 위협했습니다. 


일본 역시 미국이 저런 발언을 하는 것은 한국에 사드 배치를 하기 위함일 뿐이지 특별히 미국에 있어 한국이 특별한 나라가 아니다, 미국을 배신하고 중국에 붙을 거라고 말하는 등, 도널드 트럼프가 도요타에 무거운 관세를 메기고 일본을 무시하는 발언을 해 일본 국민의 70%가 미일관계에 불안감을 느낀다고 말할 정도라 더욱 일본인의 불안감을 가중기키고 있습니다.


한편 트럼프는 한국과 100% 함께 할 것, 한미동맹은 더욱 굳건해질 것이라는 발언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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