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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스마트폰

아이폰XS 인기색상 애플폰 단점 골드 그레이 실버

아이폰XS 인기색상 애플폰 단점 골드 그레이 실버 



아이폰XS 색깔은 현재 3가지 밖에 없는데요, 골드 > 스페이스 그레이 > 실버 순으로 인기가 있다고 합니다. '그레이'라고는 하지만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사실상 블랙이고 실버는 화이트에 가깝습니다.


글로벌 광학 기기 정보 사이트 DxO마크와 디피리뷰가 2018년 최고의 스마트폰이라고 극찬했습니다. 하지만 몇가지 단점도 눈에 띕니다.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 충전기를 꽂으면 충전이 안되고 화면이 켜져야만 비로소 충전이 되는 현상이 상당히 많은 이용자들에게서 보고되었습니다. 해외 유명 유튜브 채널인 Unbox Therapy가 패키지 안에 동봉된 충전기로 다수의 아이폰XS에 시도해 본 결과 일부를 제외한 대다수가 그랬습니다. 하지만 2018년 10월 9일 iOS 12.0.1 마이너 업데이트로 해결됐습니다.


공식 홍보에서는 마감이 좋다고 홍보하지만 막상 보면 그렇지도 않습니다. 새 제품인 기기에 흠집이 나 있다는 불만이 커뮤니티에 상당히 많이 올라와 있습니다.



그리고 제일 큰 애플폰 단점은 이렇다 할 혁신도 없으면서 출고가는 지나치게 신모델마다 높아진다는 것입니다. 특히 아이폰XS의 경우 512GB 모델이 한국 공식 출고가로 무려 198만원! 발표와 동시에 가격에 대한 질문을 받은 팀 쿡 애플 CEO는 "독서 학습, 건강, 금전관리까지 해내는 아이폰은 상상 할 수 없는 가치를 지닌다"고 받아쳤지만 지금은 30만원 짜리 폰으로도 독서 및 학습, 건강, 금전관리에 3D 게임까지 달 할 수 있어 설득력이 떨어진다는 지적입니다.


공개 이후 일주일이 지난 9월 19일, 가격 논란이 끊이질 않자 팀 쿡 CEO는 "아이폰 가격은 비싸지 않다. 사람들 대부분은 통신사와 계약을 통해 매달 할부로 지급한다. 이는 하루 1달러에 불과한 가격이며 월 30달러에 지나지 않는다"라고 해서 더 큰 반발을 불렀습니다. 결국 판매 부진으로 인한 애플 쇼크가 일어나면서 시가총액 3000억 달러가 증발했고, 주식도 반토막이 나는 악순환의 원흉이 됐습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봤을 때 훌륭한 모델임은 틀림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