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반응]디트로이트에서 악마숭배 축제
Satanic Temple's plans for 'largest public satanic ceremony in history'
backfire after Detroit protesters force them to unveil huge goat-headed Devil statue in private
2015년 7월 25일 자정, 디트로이트 미시간의 디트로이트 강에서 몇 블록 떨어진 낡은 창고에 약 700명 정도가 모였습니다. 그들은 '사상 최대의 악마 숭배 페스티벌'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들 대부분은 자신이 악마 숭배자라고 말하는 자들입니다. 물론 호기심으로 참가한 사람도 많습니다.
이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뭐니 뭐니해도 역시 사탄 '바포멧Baphomet'의 동상입니다. 이 바포멧상은 10만 달러, 한화 1억1,800만원 이상이 들여 제작됐다고 합니다.
한 친무신론자가 블로그에 올린 서약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I agree that by signing this document under any name, given or adopted, actual or pseudonymous, I am hereby avowing my soul to Satan (aka Abaddon, aka Lucifer, aka Beelzebub, aka The Antichrist). I do so knowing that He (aka The Fallen One, aka The Father of Lies) or any of His representatives may choose to collect my eternal soul at any time, with or without notice. I understand that my signature or mark representing any name, real or made up, upon these papers constitutes a lasting and eternal contract, and that there will be no further negotiations on the matter of my eternal soul.”
나는 실명 또는 익명 어느 쪽을 채택하든 본 문서에 서명함으로써, 내 영혼을 사탄(아카 아바돈, 아카 루시퍼, 아파 벨제붑, 아카 적그리스도)에게 바치는 것에 동의한다. 나는 (아카 타락한 자, 아카 거짓의 아비)나 그의 대표가 나의 동의 없이도 내 영혼을 가져갈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내 서명 또는 이름을 나타내는 마크가 있는 이 문서가 영원히 지속되는 계약이며, 나의 영원한 영혼의 문제에 더 이상의 협상은 없을 것임을 이해한다.
'사탄의 성전' 대변인 루시엔 그리브스(Lucien Greaves)는 개막식 참석자들은 사탄상이 공개되는 비밀 장소를 알려 주는 표를 받은 뒤, 영혼을 악마에게 바치겠다는 서명을 써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Satanic Temple의 책임자는 제쿠스 블랙모어(가명)로, 본부는 뉴욕에 있고, 플로리다, 핀란드, 이탈리에 등에도 지부가 있습니다. 하지만 디트로이트 지부는 처음 설립됐고 최대 지부입니다. 블랙모어는 디트로이트에서 자라 하버드 대학에서 악마 숭배주의 강의를 받은 뒤 Satanic Temple에서 일하기 위해 돌아왔다고 합니다.
Satanic Temple이 종교 단체냐는 질문에 그녀는 동호회 이상 교회 미만이라며, 악마주의가 기초는 아니라고 대답했습니다. Satanic Temple 사이트에는 <Satanic Temple이 기본 전제로 하는 것은 부당한 고통은 악이며, 그러한 고통을 줄이는 것이 선이라는 것이다. 우리는 상징적인 '악'을 믿지 않는다>고 기재돼 있습니다.
블랙모어의 설명에 따르면, 굳이 바포멧을 선택한 것은 악마의 모습과 현대적인 관련성과 그 상징이 '다른 믿음을 나타내는 기념비'와 나란히 하기에 적합했기 때문. 그녀가 말하는 기념비는 1.8m의 대리석판에 '십계명'을 새긴 것입니다.
2012년 국회의원이 자비를 들여 의사당 돔에 십계명을 설치한 것으로, 기독교인들이 공공 시설에 자신의 신조를 새겨도 된다면, 자신들이 안될 이유가 없다는 뜻입니다.
논란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디트로이트에 사는 한 목사는 동상의 피로연을 '악마의 환영 파티'라고 비난했고, 모 카톨릭 그룹은 바포멧 동상 반대 집회에 참여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기독교의 십계명과 사탄 동상을 같은 종교 상징물로 봐야 하는가는 미스터리입니다.
해외 반응 International Netizens
Forgive them father for they dont know what they are doing.....
하나님 아버지 그들을 용서해 주십시오. 그들은 그들이 무엇을 하는지 알지 못합니다.....
The demise of America and all that's wholesome continues
미국의 몰락은 계속된다
예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ㄴ
누구든, 당신은 분명히 같은 교인이다. 전부 진실... 안의 좋은 말.
ㄴ
The most authoritative statement in the history of mankind. Only JESUS can make this statement.
인류 역사상 가장 권위있는 진술. 예수만이 이 진술을 만들 수 있다.
That statue won't last one night in Arkansas, it will be dragged away by a big 4x4 and used for target practice
그건 아칸소에서 하룻밤 이상 있지 못할 거다, 그건 끌려나가 사격 연습에 사용될 거다
Detroit is getting worse.
디트로이트는 썩고 있어.
"Hey. LOOK AT ME. I'm a Satanist. LOOK AT ME. Over here. I worship Satan."
"이봐. 나를 봐. 난 사타니스트야. 날 봐. 여기 와. 난 사탄을 숭배해."
ㄴsatan, hell, Antarctica
LOOK AT MEEEE
Very sick people!
아주 메스꺼운 사람들!
If God can forgive Satan then why can't we?
신이 사탄을 용서할 수 있다면 왜 우리가 못 하나?
ㄴ
God didn't forgive Satan. He is to cast into the lake of fire.
신은 사탄을 용서하지 않는다. 악마는 불의 못에 던져질 것이다.
what a bunch of idiots...
왠 얼간이 떼거리...
Freedom of Religion is a sword that cuts both ways.
종교의 자유는 양날의 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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