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중국 축구 2-0 승리 일본반응

한국 중국 축구 2-0 승리 일본반응

한국 대표팀은 16일 UAE에서 개최된 아시안컵 조별 리그 최종전에서 중국 대표팀과 맞붙어 2-0으로 여유롭게 승리. C 조 무실점 3연승으로 1위 통과, 중국이 2위로 16강 진출이 결정되었습니다. 

이제 F조 일본이 17일 우즈베키스탄전에서 무승부 이하로 2위에 오를 경우, 양자가 토너먼트를 이기고 올라가면 준결승에서 격돌. 파이널 진출을 건 "한일전"이 실현됩니다. 

이에 일본반응은 "한국은 반칙이 많고 거친 플레이를 한다" "반일감정 때문에 필사적으로 이기려들까봐 걱정"이라고 말하며 애써 한국과의 경기를 피하고 싶어하는 모습입니다.

ron ***** 

이전에 너무 파울이 많아 비난을 받은 한국

지금 상황에서 한일전은 선수가 위험해질 것 같다

지금까지도 그랬지만, 국제 스포츠에 못난 녀석들이 나와도 되는 게 아닐 텐데

게다가 지금의 한일 상황...

선수들이 다치지 않을까 걱정하면서 보는 것도 힘드네

맞지 않기를 기도하자

aga ***** 

중국의 공격은 터치 라인 일변도로 하프 공간은 아예 건드리지도 않아서 한국은 지키기 쉬운 것이었다.

전선에서 전혀 연동없이 공도 쉽게 패스했고.

아시아 심판은 정말 수준이 심하다. 돈 내고 유럽에서 심판을 부르는 것이 모두에게 행복하다고 생각한다.

vf5 ***** 

경기를 그만두는 게 어떨까.

페어플레이 없는 스포츠는 성립되지 않는다.

제대로 된 스포츠가 되지 않을 것을 알고 있으니까 아시안컵 따위 아무래도 좋다고 생각한다.

일본은 좋은 나라하고만 스포츠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tom ***** 

아시아에서 우승하지 못하면 월드컵 8강은 불가능합니다.

어디와 붙어도 된다. 이기면 된다

vuj ***** 

이란 VS 이라크 예선 초반만 봤는데, 서로 국가의 위신을 걸고 있는 치열한 경기였다. 이 상대에게 질 수 없다는 마음을 느꼈다.

부상은 좋지 않지만 그 정도 마음이 없으면 아시아는 커녕 한국에조차 이길 수 없을지도 모른다.

nyo ***** 

16 강이 되면 어떤 상대든 강하니까 1위든 2위든 빠져 신경 쓰지 않고 눈앞의 경기를 노력하면 좋겠다.

옛날에 비해 아시안컵에서 져도 그렇게까지 비판하지 않을 테니 과감한 선수 기용도 괜찮아.

다른 나라가 전력을 다하는 아시안컵은 평가전으로는 최고

俺の名は

그런 거 상관없이 이기지 않으면 안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월드컵 8강을 목표로 하고 있는 걸요. 여기서 실망시키지 말아요.

zob ***** 

한국전 운운보다도 먼저 다음 우즈베키스탄에 집중하십시오.

이번 대회 보고 있으면 투르크메니스탄 전, 오만 전과 마찬가지로 매우 위태로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한국도 키르기스스탄 전 필리핀 전을 제압했지만 무실점으로 헤쳐왔고 중국전도 2-0 무실점이었습니다.

특히 투르크는 FIFA(피파) 랭크에서 127위로 상당한 격차인데도 일본은 3-2로 2 실점이나 있습니다.

한국에는 지고 싶지 않지만 한국과 싸우기 전에 16강에서 탈락할 가능성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이겨 기세를 붙여 우승해 주었으면 합니다.

hin ***** 

만약 한일전이 실현되면 상대는 감정에 휩쓸려 스포츠 테두리를 넘은 분위기가 될 거라 생각한다.

일본으로서는 절대로 질 수 없는 한판이다. 이기지 않으면 안되는 경기. 질 수 없다.

ek2 ***** 

정치 경제 사정이 스포츠를 포함한 문화 교류에까지 영향을주지 않기를 바랍니다.

문화 교류에까지 파급시키면 정말 국교 문제. 최악의 사태(단절)를 염두에 두고 대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ひっさん

한일전을 실현하는 것을 강조하는 의도는 모르겠지만 규칙 무용의 거친 플레이 팀과 싸우고 싶지 않아.

축구뿐만 아니라 승리를 위해서라면 상대에게 상처를 입혀도 상관 없다는 팀은 대회에서 배제해야 합니다.

hsn ***** 

대회에서 언젠가는 싸우지 않으면 안되는 나라.

이기지 않으면 우승할 수 없기 때문에 노력하면 좋겠다.

가뜩이나 페어플레이에 동떨어진 국가

게다가 정치적 문제가 관련되면 더 파울이 많은 것 같다. 보통 경기가 되지 않겠지요.

leb ***** 

아무튼, 얻어맞을지도 모르겠지만 티격태격 독일을 물리친 한국이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명백한 거친 플레이는 선수에게 위해를 끼칠 수도 있지만 어쨌든 일본 대표는 많은 경험을 쌓으면 좋겠다.

팬으로서는 어디가 상대라도 일본 대표를 응원하고 싶습니다.

sss ***** 

축구가 한일의 대리 전쟁이 되는 것만은 피하고 싶어요.

언론 보도의 파악하는 방법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적어도 일본 측의 보도진에게는 침착하게 어른의 대응을 부탁하고 싶다.

자랑스러운 일본 축구를 목표로 좋은 경기를 보고 싶다.

pui ***** 

한국과의 경기 때만이라도 수준 높은 유럽의 심판을 소집해 휘파람을 불고 싶다. 선수를 보호하기 위해 수준 높은 심판이 한판 승부를 통제할 수 있도록 해주었으면 한다.

v3i ***** 

지금 사정으로 보면 한일전은 건전한 스포츠의 범주에 들어 가지 않게 될 것 같아서, 꼭 일본의 1위 통과를 기대하고 싶습니다. 한국이 상식만 있으면, 사실은 동아시아의 이웃끼리 대결을 즐길 수 있을 테지만...

출처: https://headlines.yahoo.co.jp/article?a=20190117-00162577-soccermzw-soc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