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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반응

일본정부는 미국 도청에 왜 항의 안하나

 

 

일본정부는 미국 도청에 왜 항의 안하나

US spied on Japan government, companies


내부 고발 사이트 '위키리크스'가 미국 국가 안보국(NSA)이 일본 정부와 일본 상사의 전화를 도청하고 있었다는 자료를 발표했습니다. 미국의 도청이 밝혀진 것이 처음은 아니지만, 다른 나라와 일본의 대응 차이가 두드러집니다.


프랑스와 독일은 비난 성명을 발표하고, 이후 오바마 대통령은 재발 방지를 표명했습니다. 하지만 일본의 반응은 "만약 사실이라면, 동맹국으로서 매우 유감"이 전부. 현재는 항의도 하지 않습니다. 이것을 "놀라운 반응"이라며 러시아 통신사가 전달했습니다.


위키리크스의 자료는 한국 시간 2015년 7월 31일 저녁에 발표됐습니다. 발표는 NSA이 적어도 06년에 시작된 제1차 아베 내각 때부터 도청하고 있었다는 것과, 그 대상인 35개 전화 번호 목록을 일부 공개. 이 번호는 내각부 관방 장관 비서관, 일본 은행 총재, 일본 은행 간부 집 번호와 재무부 경제 산업성, 엠씨 천연 가스 부문, 미츠이 석유 부문이 포함됩니다. 번호 이외에도, 도청 결과를 토대로 NSA가 만들었다는 미국/일본 통상 협상과 일본의 지구 온난화 대책에 관한 보고서가 게재돼 있습니다.

 

프랑스와 독일은 NSA에 의한 도청 의혹에 강하게 반발한 바 있습니다. 위키리크스가 15년 6월 23일 폭로한 기밀 문서는 NSA가 06 ~ 12 년에 걸쳐 시라크 사르코지, 올랑드의 역대 프랑스 대통령의 전화를 도청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다음 해 6월 24일에 프랑스 정부는 국방 관계 장관 회의를 열어 대응을 협의하고, 외무 장관이 프랑스 주재 미국 대사를 불러 사정을 들었습니다. 올랑드 대통령은 "용납할 수 없다"고 비난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올랑드 대통령은 오바마 대통령과 전화 회담을 갖고, 오바마 대통령은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고 합니다.


독일도 2013년 10월 NSA가 메르켈 총리의 휴대 전화를 도청하고 있던 의혹이 발각. 메르켈이 항의해서 오바마 대통령은 14년 1월 독일 방송국과의 인터뷰에서 재발 방지를 약속했습니다.


일본 대응은 두 나라와 대조적입니다. 스가 요시히데 관방 장관은 8월 3일 회견에서 "매우 유감"이라는 표현으로 그쳐 다음 7월 4일 회견에서 미국에 대한 항의 유무에 대해 확인 요청해도 "항의보다는 우선 제임스 클래퍼 정보 장관에게 사실 관계가 어떤가 묻고 있다"며 항의하지 않음을 시사했습니다.


러시아 통신사는 <미국의 감시에 대한 일본의 놀라운 반응 : 분노가 아니라 유감>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미국 국무부 부대변인은 8월 3일 회견에서
"논의 내용을 공개할 생각 없지만 미국과 일본 정부는 연락하고 있다"
며 어떤 협의는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일본반응 Japan Netizen

 

 

 

 

 

1
왜 미국에 항의하지 않는가. 간단하잖아.
미국의 개니까w

 

 

 


2
으~응? 증거가 위키리크스 뿐인데 항의할 수 있나요?
위키리크스가 절대 옳다고는 할 수 없잖아요.
증거가 없는데 "그런 사실은 없다"고 하면 "그래요?"라고 밖에 말할 수없죠?
그래서 사실이라면 유감이라고 밖에 말할 수 없는 거라고 생각하는데.

 

 


3
외교관 관례는 준수해야 한다.
형식적이든 미국 정부에 항의하는 것은 외교 관례상 통상적이다.
그래야 자승자박이 된다.

 

 


4
증거도 공개되어 있습니다만
친절하게 숨기기까지 하고
 

그리고 미국과 영국은 인텔리전스도
공동이니까 대상 밖이지만
 
아무리 일본이 꼬리 흔들며 집단적 자위권
성립시켜도 신뢰 관계는 무리
 

한국 유사시 구출 우선 순위는
미국인 다음은 영국인이고
그 이하는 기대하기 어려워


안보 법안 반대를 바보라고 하지만
성립시켜도 구해지지 않아

 

 


5
미국에 지켜지는(?) 신분이니까 괜찮은 것 아니야!?

 

 


6
우리 나라 일본은 미국의 애완견. 이것이 현실이다.
미국이 하는 것에 모두 '하이, 하이'하는 것 외에,

우리 나라는 허용되지 않는 것이다.

 

 


7
응, 그래. 어쩔 수 없네. 패전국이니까. 미국의 개입니다. 패전 이후 계속 목덜미를 눌려서 어떻게 할 수도 없고, 북태평양의 안정을 생각하면 일부러 미국과 적대하고 싶은 생각도 없습니다.
아니면 일본의 자부심을 유지하기 위해 다시 미국과 전쟁하겠습니까? 전쟁 하면서까지 미국에 대들겠습니까? 징병은 의미 없다고 생각하지만, 본토 결전이라면 징병된 군인이라도 유용할지 모르겠네요. 그것은 어떤 의미에서 일본 공산당이야.(일본 공산당은 원​​래 이 노선입니다)
이런 어쩔 수 없는 일로 정권 비난한다고 해결되지 않아요.
어떻게 하고 싶다면, 미국 상대로 전쟁해서 이겨. 떠드는 무리와 야유하는 사람들은 각오돼 있는지?

 


9
도청이 사실이면 전후 동맹국이라고 계속 말해온 미국은 일본을 신뢰하지 않았다는 증거죠!!

 


10
위키리크스 정보가 정확한지 모르니까 항의할 수 없다. 만약 정보가 사실이면 동맹국으로서 항의해야 한다.

 


11
관련 회의에서 일본도 미국 도청했던 것 같고, 독일 정보 기관도 유명하고, 영국 정보 기관도 유명하고.
세계 당국은 공식 발표에서는 여러가지 말하지만, 진심은 순진하지 않으니까.

 


12
미국이 일본을 도청? 무엇을 말하고 있어. 이미 수십 년 전부터 도청 정도는 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미국이 마음만 먹으면 일본 국내 모든 전화를 도청할 수 있습니다.

 

 


13
일본의 자칭 애국자는 "한국이" "중국이"하고 큰소리지만, 미국에게는 온순하군요.

 

 


14
아무리 일본인은 자랑스러운 민족이라고 우익이 짖어도 미국이 어부바 하는 현실이겠지.

 

 


15
다시 정권을 잡는다고 말하는 주제에 고이즈미 이상으로 미국의 개가 됐다.

어차피 도청 당해도 대단한 내용 아니니까 됐잖아.

 

 


16
일본 정부는 미국의 하인이야.
미국 정부 > (넘을 수없는 벽) > 일본 관료 > (넘을 수없는 벽) > 일본 정치인
이런 알기 쉬운 일본 정부의 권력 도식이 있으니까

 

 


17
바보냐, 들을 것도 없어. 미국의 개니까

 

 


18
일본은 언제까지 M으로 있을 것인가.

 

 


20
미국은 모든 나라가 짜고 공격해도 이길 수 없는 군사력과 경제력을 가진 나라니까 어쩔 수 없어.

 

 


21
식민지 일본. 왜냐면 일본 정부 고관이나 유명한 사람들은 전부 미국에서 코드명을 하사한다.
국익이라고 시끄럽게 외치는 것은 미국 재계에 충성을 보이는 것이지.
그런 개만 출세하는 것이다.

 

 


22
미국의 개이기도 하지만, 도청은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일본에서는 일부 합법화돼 있구요.

 

 


25
히토야마처럼 으깰 거라고 생각하니까 무서워서 말할 수 없는 것일까(쓴 웃음)

 

 


38
미국의 도청을 허용하면 일본 정부가 미국 정부와 협상할 때 불리하다.
NSA에서 구글과 애플에 일본 기업의 기밀 정보를 누설할 테니까,
일본 기업이 미국 기업에 완패하는 셈이다.
 

미국은 일본의 종주국이 아니다.
바보는 미국 만세를 반복하며 상납을 계속하는 친미 우익이다.
독립국 일본의 긍지도 버리고 꼬리를 살랑 살랑하고 있으니까.

 

 


39
도청은 보통입니다. 단지 드러난 이상, 외교상 유리하도록 활용해야 한다.

 

 


40
지금까지 미국은 일본을 도청할 가치도 없는 나라라고 보고 있는지 슬퍼하고 있었으므로,

주요국 수준으로 도청되고 있었다는 것을 알고 아베씨 이하는 오히려 기뻐하고 있습니다.

 

 


41
그래도 집단적 자위권으로 미국을 방어(`ヘ´)아베.

 

 

 

45
개가 주인에게 항의? 아베가, 자민당이 미국에 항의?
그것이 가능한 녀석이라면 이런 지지율이 되지 않았겠지(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