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일본 동남아 괌 항공운임 1000원 천원 접속불가

에어서울 일본 동남아 괌 항공운임 1000원 천원 접속불가

에어서울이 국제선 항공권을 최대 99.7%까지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해 홈페이지가 마비됐습니다.

14일 오후 에어서울 홈페이지는 접속자 폭주로 아예 접속 자체가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에어서울은 '사이다 특가'를 내걸고 오늘 오전 11시부터 유류할증료와 공항이용료를 제외한 일본 편도 항공운임만 최저 1천 원에 판매하는 등 일본, 동남아 등 국제선 항공권을 최대 99.7%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으며 행사 기간은 18일까지입니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이용료를 포함한 일본 편도금액은 3만6900원부터, 동남아는 4만9900원부터로 일본 노선은 △동경 4만1900원 △오사카·후쿠오카·오키나와·다카마쓰 3만9900원 △시즈오카·요나고·히로시마·도야마·구마모토 3만6900원 △삿포로 4만1900원부터입니다.

그리고 동남아·괌 노선의 경우 △홍콩 4만9900원 △다낭·보라카이 5만9900원 △코타키나발루·씨엠립 6만9900원 △괌 7만9900원부터입니다.

에어서울은 아시아나항공이 100% 자본금(150억)을 출자하여 출범하는 항공사로, 대한민국 저가 항공사중 최초로 AVOD를 장착하여, PTV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라고 해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일부 항공기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