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

나한과 효능 부작용 효과 Monk Fruit Effects

나한과 효능 부작용 효과 

Monk Fruit Effects & Side Effects 



예로부터 중국에서 불로장생의 비약으로 불리웠으며 한방에도 쓰이고 정장 작용으로 변비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중국 계림 고랭지에서만 자라는 다년생 식물로 약 300년 전부터 천연 감미료로 사용했으며, 요즘은 이 열매의 주성분인 모그로사이드(Mogroside)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성분은 1995년 미국식품의약국(FDA)에서도 안전성을 인증받았으며,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KFDA)에서도 1999년 식품에 사용 가능한 원료로 승인받았습니다.


특징인 단맛은 설탕의 300배나 됩니다. 또한 칼로리가 낮은 데다 체내에 흡수되기 어려운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단맛 성분의 대부분은 포도당과 과당인데, 이외에도 특유의 강한 단맛을 가진 성분으로  모그로사이드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성분은 사람에게는 소화 흡수되지 않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칼로리가 없는 셈입니다. 또한 이 모그로사이드는 장내에서 비피더스균의 영양분이 되기 때문에 그 정장 작용에 의해 변비에도 효과적입니다. 기타 강력한 활성산소 제거 능력이 있기 때문에 알레르기나 아토피를 비롯한 생활습관병 예방과 항암 작용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나한과 효능 효과 


가장 잘 알려진 효과는 정장 작용, 생활습관병 예방, 항암 효과, 기침 등에 작용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나한과에 포함된 주요 유효 성분은 비타민 E, 철분, 인, 마그네슘, 칼슘 등의 미네랄도 풍부하며 특히 비타민 E와 철분 함량이 매우 많습니다.


그 외 당뇨병과 고지혈증 예방, 다이어트 효과도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높은 항산화 덕에 생활습관병 예방과 주름/기미 예방 개선, 미백 효과와 노화를 늦추는 기능도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생것과 구운 나한과 및 추출물을 팔고 있으며, 해외에는 감미료 및 농축액으로 판매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일본에서는 기침에 효과가 있기 때문에 사탕으로도 판매되고 있습니다.



부작용


칼로리가 0이라고 해도 단맛이 강하기에, 그 단맛을 뇌가 감지해 흥분 작용이 있는 신경 전달 물질인 도파민이 방출되어 정기적으로 먹을 경우 단맛에 중독된다는 점은 설탕과 다르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미 단맛에 중독되어 있는데 나한과를 먹어도 혈당이 오르지 않으면 오히려 저혈당을 일으킬 수 있어 과식을 유발하는 요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말하자면 원래 당분을 섭취하면 혈당이 오르고, 조건반사적으로 뇌가 혈당 상승에 대비해 인슐린을 분비하는데 나한과는 혈당 상승을 방지하기 위해 필요 이상으로 혈당을 낮춰버려 저혈당 상태가 돼 강한 공복감을 느끼게 된다는 것입니다.


매우 드물지만 일부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사람의 사례가 보고되었습니다.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좋은 균을 활성화하는 과일이라도 과식하면 오히려 복부팽만감이나 설사, 소화기관 질병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추출물이나 보충제로 살 때 반드시 제품의 정해진 용량을 지킵시다. 호박, 오이, 참외 등과 마찬가지로 박과의 일종이므로 특히 위 박과 채소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위험성이 더 높습니다. 


나한과 효능이 아무리 좋다해도 반드시 제품에 표기된 적정 용량을 지키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