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 가능성은 배제 독일 총격 사건
독일 남부 바덴뷔르템베르크 주 콘스탄츠(Constance)에서 30일 새벽 나이트 클럽 '그레이(사진)'에서 남자(34)가 총을 발사해 1 명이 숨지고 경찰관 1 명을 포함한 4 명이 부상당했습니다. 남자는 경찰과의 총격전에서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병원에서 사망했습니다.
경찰 발표에 따르면 30 일 오전 4시 30 분 (한국 시간 이날 오전 11시 30 분) 경 콘스탄츠의 클럽에서 남자가 발포를 시작해 1 사람을 사살하고 3 명에게 중상을 입혔습니다. 남자는 클럽에서 도주했지만 경찰과 총격전으로 반송된 병원에서 사망했습니다. 남자의 총격으로 경찰관 1 명이 부상했습니다.
경찰은 남성을 단독범으로 보고 있지만, 동기 등은 불명입니다.
독일에서는 며칠 전에도 북부 함부르크(Hamburg)에서 대형 칼을 든 남자가 쇼핑객을 덮쳐 1 명이 숨지고 6 명이 부상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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