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측근 가와이 가쓰유키 전 법무상 부부 체포 일본반응

아베 측근 가와이 가쓰유키 전 법무상 부부 체포 일본반응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측근으로 꼽히는 국회의원 부부가 '돈 선거' 의혹과 관련해 체포됐습니다.

일본 도쿄지방검찰청 특수부는 오늘(18일) 오후, 가와이 가쓰유키(河井克行) 전 법무상(중의원)과 부인인 가와이 안리(河井案里) 참의원을 공직선거법 위반(매수)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NHK 등에 따르면 가와이 전 법무상은 지난해 7월 치러진 아내의 참의원 선거와 관련해 3월 하순부터 8월 초순에 걸쳐 지역구인 히로시마(広島) 지방의회 의원과 후원회 관계자 등 91명에게 2천4백만 엔(약 2억7천만 원)을 살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k1d *****
"책임은 통감하고 있다"든지 여러가지 측면에서 말하고 있지만, 제대로 책임진 적은 한 번도 없고 이번도 마찬가지라고 생각된다.


e *****
아베가 진지하다던가 통감이나 책임은 나에게 있다던가, 언제나 말만으로 끝 버리는 것은 국민은 시간이 지나면 잊기 때문입니다. 잠시 후 지지율이 회복되기 때문. 국민은 아베에게 바보 취급 당하고 있다고 인식하고 있어야.


neo ****
마땅한 후임이 없다고 아베 신자는 말하지만 아베가 해낼 정도의 직무라면 아베 이상으로 해낼 수 있는 사람은 많다고 생각합니다. 하물며 자민당은 그토록 많은 의원이 있고, 아베가 해내는 직무를 모두 해낼 수 없다면, 인재로서 끝났으니 해당(解党)하라!


use *****
이를 계기로 정치인들이 공약을 달성할 수 있는지
국민이 인사 평가를 하고 그에 걸맞는 월급을 세금에서 지불하게 해주었으면 한다
만약 당선만을 위한 들뜬 공약으로 국민을 속였다면 현재 제도로 아무 노력없이 연간 수천만 엔이라는 거액이 주머니에 들어간다
우수한 정치인이 사라지지 않기 위해서라도 ...


jui *****
국회의원 부부가 함께 체포라니 전대 미문이니 말야. 게다가 사용된 자금도 요즘은 거액이고, 무엇보다 비서가 유죄 판결을 받아 실직 가능성이 높다. 한편 이제 초점은 가와이 부부에게서 그 거액 자금을 낸 자민당 본부로 옮겨갈거라 생각된다. 검찰이 날카롭게 파고들 수 있을지 여부가 향후의 주목 포인트일 것이다.


h16 *****
여당 야당을 떠나 정치인과 돈, 하물며 정치 보상은 세금, 국민이 어려운 경우도 보상 컷없이 받을 수 있는 것 등 등 세금 낭비에 대해 국민이 엄격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국민 생활은 정치인이 생각하는 이상으로 핍박받고 있으니까


owo *****
야당의 추궁도 어떨까 생각하지만, 그만큼 의혹 부정 부패가 끊이지 않기 때문에 그걸 물고 늘어지는 것도 어쩔 수 없다. 국회에서 내가 했어요라든지 인정할 리 없으니까 경찰이나 검찰에 정보 제공을 맡기고 다른 필요한 논의를 했으면 한다. 악습 관습화하여 기존 정당과 고정화한 의원은 수정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속박없는 정당과 의원에게 희망을 가질 수 밖에 없다.


isa *****
일반 세상의 조직 상사나 책임있는 입장의 인간이 이런 식으로 해도 괜찮을지
변명의 여지가 없다
이렇게까지 썩어 있어도 퇴진에 몰아넣는 위기감마저 느끼게 할 수 없는 야당 모두는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한심하다고 생각하지 않는가
일본의 정치는 전부 썩어 있어
구로 검사 건도 이대로 체포도 되지 않고 심판도 없이 끝나는 거지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하다


nbk *****
아베 총리는 지금까지 스캔들 때의 발언처럼 "유감 스럽다" "책임은 나에게 있다"를 반복하고 있을 뿐이다.
이 사람은 책임을 인정하면 책임진 것이라고 착각하고 있다.
구체적인 설명과 행동은 전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