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록기 득남 아내 나이 김아린 시험관아기
11살 연하 아내+7년만에 아들 얻어
홍록기 득남 소식이 어제 26일 들렸습니다. 그는 어제 오후 8시 46분에 3.2kg의 건강한 아들을 얻었습니다.
홍록기 나이는 51세, 김아린은 40세입니다.
김아린의 출산은 예정보다 일주일 가량 빨랐지만,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 1969년생인 홍록기는 11세 연하의 아내 김아린과 지난 2012년 결혼했지만 아이가 생기지 않아 시험관 시술을 이용했습니다. 태명은 '홍단'이며 아직 정식 이름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그는 1993년, SBS 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고 2년 선배 신동엽과 콤비를 이뤄 SBS의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맹활약하며 순식간에 빅네임급 개그맨이 되었고 기쁜 우리 토요일의 진행을 맡기도 하였습니다. 1994년부터는 틴틴파이브로 가수활동을 했습니다. 골초지만 유전으로 인해 술은 전혀 못 한다고 합니다.
홍록기 득남 소식으로 시험관 아기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시험관 아기는 1978년 영국에서 처음 등장했을 때 엄청난 반대여론에 부닥쳤지만 이후 1천만명에 가까운 생명이 덕분에 빛을 만났습니다. 시험관 시술의 아버지 로버트 에드워즈에겐 2010년 노벨 의학생리학상이 수여됐습니다.
‘시험관아기’란 난자를 체외로 채취해 시험관 내에서 수정시키고, 배아를 다시 자궁경부를 통해 자궁 내로 이식해 태어난 아기를 말합니다. 시험관 아기는 부모의 생식세포를 외부의 환경에서 수정시켜 다시 엄마의 몸에 넣어주는 과정을 거치는데, 쌍둥이 탄생률이 높아집니다.
성공률이 30%도 안 돼 여러 번 시술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성은 일반적으로 35세가 넘어서면 노산으로 여러 Obstetrics (산과)적 & Gynecology (부인과)적 질환에 노출될 가능성이 크고 착상 및 임신 유지가 어려워지며 나이 많은 남성의 정액으로 임신해도 습관성 유산을 경험하거나 기형아 혹은 차후 병에 걸릴 확률이 높은 아기를 낳게 됩니다. 재발성 유산을 겪은 여성의 남편의 연령은 평균 37.3세로 대조군 남편(30.8세)보다 많습니다.
그럼에도 평균 출산 연령이 갈수록 높아짐에 따라 한국정부는 부부 합산소득이 월 512만 원 이하일 때 시험관 아기 시술 비용 일부를 지원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착상유도제, 유산방지제, 배아 동결·보관 비용까지 건강보험이 적용되며 일부 본인부담금의 경우엔 회당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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