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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선미 남편 살해 20대 구속 동기

송선미 남편 살해 20대 구속 동기




배우 송선미의 남편 고모씨를 살해한 20대 남성 조씨가 구속됐다고 24일 서울 서초경찰서가 밝혔습니다. 


고씨과 배우 송선미는 2006년 부부의 연을 맺었고, 2015년 딸을 낳았습니다. 


사망하기 전 송선미 남편 고 씨는 서울 서초동의 변호사 사무실에서 지난 21일 오전 11시 50분쯤 흉기에 사망했습니다. 용의자는 고씨를 일본에서 유학 중 알게 됐는데, 당시 고씨는 외할아버지의 소유였다가 장손과 장남에게 넘어간 재산을 되돌려받기 위한 소송을 외할아버지를 도와 진행 중이었다고 합니다.




이에 조씨는 고씨에게 재산 상속 관련 소송 정보를 넘겨주는 대가로 2억을 받기로 했으나 약속과 달리 자료를 주자 고씨가 1000만원 밖에 주지 않아 범행을 저질렀다고 합니다.


그러나 송선미 남편 살해 20대 구속과 관련해 송선미 측은 고인이 거액을 주기로 약속한 적이 없다고 반박하고 있습니다.


현재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에 출연 중인 송선미씨는 갑작스러운 비보에 큰 충격에 빠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