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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반응

중국 홍수 사망자 실종자 142명, 이재민 수재민 4500만명. 일본반응 "고작 142명?"

중국 홍수 사망자 실종자 142명, 이재민 수재민 4500만명. 일본반응 "고작 142명?"


23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응급관리부는 22일 "지난달 1일 장마철 시작 후 홍수로 장시·안후이·후베이성 등 27개 지역에서 4552만3천명의 수재민이 발생하고 142명이 사망·실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홍수에 따른 중국 수재민 규모가 한국 전체 인구인 5천178만명의 약 88%와 맞먹는다는 것입니다.

또 가옥 3만5천채가 붕괴하는 등 직접적인 경제손실액은 1천160억5천만위안(약 19조8천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원문 中国、記録的洪水で被災者4千500万人…死者・行方不明者が142人


高橋浩祐 (국제 기자)

최근 중국뿐만 아니라 방글라데시와 인도네시아, 그리고 일본 등에서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홍수와 산사태가 일어나고 있다. 왜일까.

세계의 많은 기상 학자들이 시베리아에서 열파가 내습하여 산불이 다발하고 있다는 사실을 지적하고 있다. 러시아 극동의 북극권에 위치한 북극 마을 베르호얀스크는 6월 20일 기온이 섭씨 38도에 도달하는 기상 이변에 휩쓸렸다.

이에 따라 미국 콜로라도 주립 대학의 기후 과학자 자크 라베(Zack Labe) 씨는 "북극의 해빙이 서서히 사라지고 있다"고 트위터에서 연일 경종을 울리고 있다. 해수 온도 상승이 호우의 요인일 가능성이 지적된다.

oko *****

4500 만명은, 도쿄와 오사카의 인구를 더한 것보다 많은 피난민인데 사망자가 142명? 아무리 그래도 은폐가 너무 심하다고 생각하는데, 아니면 이제 계산 능력조차 없을 정도로 혼란스러운 상태인지 어느 쪽일까.

확실한 것은 현지의 행정이 부정적인 수치를 보고하면 처벌하니까, 아무도 진실을 보고 싶어하지 않는 거지.

dfa *****

중국 당국의 발표를 보면, 이번 수해로 사라진 사람의 수가 계속 140명 정도에서 거의 변화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만 사실인 겁니까? 4500만명이 피해를 입은 대참사인데 이 숫자는 솔직히 믿기 어렵습니다. 이런데 투명성, 신뢰성이 제대로 전달될리 없으니 대변인이 아무리 중국을 편드는 발언을 해도 납득할 수 없어요.

frk *****

그 상황에서 사망자 수가 너무 적은 것 아닐까요. 이전 300명을 넘으면 당국에 반발하기 때문에 조정해서 발표한다고 들은 적이 있습니다만 .... 재해를 당한 사람들이 안타깝습니다.

ぱんげあ市民

피해를 받고 있는 분들에게 위로의 말씀드립니다

환경과 인프라의 정비가 늦어지고 있다는 이야기는 자주 듣습니다만, 항공모함 만드는 돈을 국민을 위해 사용하면 국력이 증가하고 중공의 신뢰도도 상승할 것으로 생각합니다만

asu *****

우리 회사에 중국에서 2명의 젊은이가 2년 연수를 왔다. 열심히 일했고 지금은 중국에 돌아갔는데 정치에 대해 전혀 말하지 않았다. 말하고 싶지 않은 분위기였다.

하지만 많은 중국인들은 일본에서 일하는 것이 명예같다. 역시 공산당이 문제. 국민은 좋은 사람뿐. 이웃나라는 정부도 사람도 신용되지 않는다.

ㄴt*****

좋은 사람도 많이 있는 것에는 동의합니다.

하지만 이 단 2명으로 13억명을 판단하는 것은 어떨까요.

중국은 슈퍼 계급 사회.

공산당 간부와 강한 연결을 가진 상하이 등의 벼락 부자, 지방 도시의 중산층 도시로 이주하는 것조차 허용되지 않는 농촌 거주자, 박해를 받고 있는 자치구까지 다양합니다.

그리고 모두 중공의 교육을 받고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ㄴkit *****

인격 형성 단계에서 정보 통제가 되는 만큼, 근본적인 부분에서 서로 이해할 수 있을리 없다고 생각하는데.

뿌리는 선량해도 자라온 환경의 가치관의 차이는 어쩔 수 없다.

ㄴucn*****

그 둘 중 하나는 사실 공산당원이었다 해도 이상하지 않은 것이 중공의 체제.

ji6 *****

무엇이든 큰 것이 좋은 것이라고 여겨온 중국.

인구도 거대하면 피해 인원도 반비례하는 경우가 많다.

댐도 삼협댐과 같은 매우 큰 것을 만들었지만 이것이 방류하면 힘들고 붕괴하면 엄청난 재앙이 된다.

이제 무조건 큰 게 좋다는 발상을 졸업하고

자치구의 분리 독립을 추진,

다양화로 방향타를 취하지 않으면 전부 망해!

dqj *****

대하는 어떠한 경우에는 비옥한 토양을 만들고 뛰어난 문명에 기여해왔다. 그 중 하나인 장강은 100년에 한번 홍수에 휩쓸리고 있다. 광대한 자연의 힘 앞에서 인간의 무력함을 느껴버리는 것인가. 또한 이와 같이 세계적으로 대유행하고 있는 신종 코로나 감염도 속수무책 상황에 시달리고 있다. 자연에 이길 수 없는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