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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반응

존 볼턴 일본에 주일 미군 경비 증액 요구, 고노 타로는 부인 일본반응

존 볼턴 일본에 주일 미군 경비 증액 요구, 고노 타로는 부인 일본반응


고노 타로 방위상은 23일 기자 회견에서 미국의 존 볼턴 전 대통령 보좌관(국가 안전 보장 담당. 사진)이 회고록으로 주일 미군 주둔 경비의 일본 측 부담(배려 예산)을 연 80억 달러(약 8500억엔)로 증액하도록 일본 측에 요구했다고 적은 것과 관련, "미국에서 이런 요구가 있었던 적 없다"고 부인했습니다. 

 


ハシビ
일본 언론은 국방 관련 대부분 보도하지 않는군요.
주간지의 재탕만 할 뿐 국민을 위해 일하지 않습니다.
쟈니즈의 퇴소, 불륜, 이혼 정보라든지 필요하세요?
언론의 자유라던가 알 권리라던가 권리를 주장할 거면 사회를 위해 일하길 바랍니다.


*****
해도 불평, 하지 않아도 불평. 그럼 어떻게 하는 게 좋냐. 일본은 조금씩 자립하지 않으면 안될 시기인지도 모른다.


k_s *****
이미 주둔 경비의 70 %를 부담하고 있는데 현재의 4배를 지불하라고 말한 이론을 우선 볼턴에게 물어보고 싶다.


mar *****
일본이 중국과 북한, 한국과 러시아 등 주변 국가와의 분쟁시 공동으로 방어, 방어에 대한 선제 공격 등을 반드시 해준다면 여전히 가치가 있지만, 그 때가 돼서 다른 말을 한다면, 배려 예산 자체가 전혀 의미를 없습니다.
그 부분을 분명히 인지시킨 후 예산 증액 등을 요구하면 될 것입니다.


tan *****
원래 이런 회고록이라는 것은 트럼프 정권이 끝나고 나서 내야 되는 게 아닐까요. 개인적인 원한이 있는 것이겠지만, 외교 관계라든지 최소한의 기밀조차 범하고 있는 것 같은 생각이 드는데.
볼턴은 트럼프 평으로 "외교는 너무 무지"라고 써있지만 현역 정권의 현재 진행형의 외교 협상을 당사자가 마구 떠벌리는 것도 아마추어의 눈에는 "터무니 없는 외교 음치"로 밖에 보이지 않는구나.


ram *****
결국 미군은 자국의 방위 활동을 하는 것이 목적!
타국에 기지를 마련하는 것은 미국의 전진 기지에 불과하다!
그런 미국에 배려 따위 해줘서 우쭐해진 결과, 증액 따위 말장난을 시작.
차라리 철수해달라고 하고 일본도 심각하게 방어를 생각하라!


tvm *****
이 같은 보도를 볼 때 표면이 아니라 왜 일본에게 미국과의 관계가 중요한 것인지를 진지하게 논의 할 수 있는 환경(미디어)이 없다는 게 슬프다. 결국 나라를 스스로 지킬 수 없는 것(헌법 문제)을 이야기할 수 밖에 없는데 기지 반대, 하면 자위대 반대 등 터무니 없다. 미국 주둔 비용 부담이 높으니 싸게 해달라고 일본 측에서 말할 권리는 실제로는 없는 것과 같다. 극단적으로 말하면, 스스로 방어할 수 없다면 "호구"가 되는 것은 유감스럽지만 어쩔 수 없다. 이것을 어떻게 바꿀지 그 논의를 하려 하면 바로 왼쪽이 히스테리를 일으킨다.


xsa *****
과연, 미국이 아니라 트럼프 대통령이 말했다고 해석할 수 있다. 트럼프가 물밑 협상에서 발언하면 공식적으로 전달하지 않아도 되고. 코로나 전문가에 의한 회의록과 같은 발언도 공식적으로 회의록에 남기지 않으면 공표하지 않는다.


p1qo5wn3dbg0tz
진화에 기를 쓰고 있다. 그렇다 치더라도 매년 수천 억을 기부하고 있는데, 센카쿠 유사시 미군이 증원하지 않는다면 무엇을 위해 기여하고 있는지 모르게 된다. 정부는 기부할 때 센카쿠 방위도 미일 안보의 범주에 들어가 있다는 것을 확약하는 편이 좋다고 생각한다.


ji6 *****
아마도 볼턴 씨는 구두로 타진한 기반으로 쓴 것이다.
한편, 일본의 관료 정치는 구두 타진 따위 기록도 남기지 않는다.
정식으로 서면으로 온 것만 공식적인 요구로 기록된다.
기업 간에서도 톱끼리 잡담은 나중에 뒤집기도 한다.
정치의 세계에서도 일본은 기술주의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