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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세계

칼의 천사 영국, 10만개의 칼로 만든 조각상 전시

칼의 천사 영국, 10만개의 칼로 만든 조각상 전시

칼로 희생된 이들을 추모하는 작업



● A 27-foot 'Knife Angel' made out of more than 100,000 knives will visit Liverpool

100,000 개가 넘는 나이프로 만든 27피트 '나이프 엔젤'이 리버풀을 방문했습니다.

● The metal sculpture was made by the British Ironwork Centre two years ago

금속 조각은 2 년 전에 영국 아이언워크 센터에서 만들었습니다.

● It will spend Christmas in Liverpool city centre as as a monument to the devastating impact of knife violence

그것은 칼 폭력의 경각심을 일으키는 기념비로 리버풀 도심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낼 것입니다.


영국 리버풀 대성당 야외에 10만개 이상의 칼로 만들어진 높이 8미터의 거대한 '칼의 천사'가 11월 29일 공개됐습니다. 제작에 사용된 흉기는 전부 세척해서 날을 무디게 만들어 위험하지 않다고 합니다. 


작품 제작에 사용된 칼들은 무기 소지자 자진 신고와 몰수 등으로 경찰서에 보관 중이던 나이프들과, 실제 범죄에 사용된 흉기가 포함되었습니다.



이것은 "칼을 내려놓고 생명을 지키자"는 캠페인의 일환입니다.  런던 태생의 예술가 알피 브래들리(Alife Bradley)가 제작했습니다.

천사의 칼날 날개 중 80개 이상에 나이프 범죄로 피해를 입은 가족의 메시지가 새겨져 있습니다.



원문: 'Knife Angel' sculpture standing 27ft tall and made from 100,000 confiscated and handed-in blades will go on display in Christmas warning against stabbing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