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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하나 박유천 노래방 사과 진정성

황하나 박유천 노래방 사과 진정성


박유천 약혼녀 황하나는 17일 인스타그램 라이브에서 노래방에서 찍은 영상을 게시했습니다. 영상 속에는 선물 받은 목걸이와 지인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박유천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황하나와 놀고 있었습니다. 팔로워들이 박유천을 보여달라고 요청하자 황하나는 "못생겨서 못보여준다"고 장난스레 넘겼습니다. 알긴 아냐



황하나가 노래방에서 찍은 것.


이후 박유천의 인스타그램에 사과문이 올라왔는데 노래방에서 적은 것이 아니냐면서 진정성을 의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자 황하나가 다음과 같은 글을 올렸습니다. 




필력이 초등학생 비슷한 것은 한국에서 SNS하는 사람 대부분이 그러하니까 넘어가도 (블로그를 대부분 봐도 ~했어여, 그랬어여, ㅜㅠ 등 이모티콘 남발) 내용이 문제군요. 재벌이라면 과외도 틀림없이 받았을텐데 남들보다 학업 환경이 좋다고 머리까지 좋은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황하나는 스스로 "저는 성격이 원래 남들과 달라서, 행동이나 사고방식이 남들이 보기에 최악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는데, 사고방식보다 화장실과 관련한 그 기괴한 성벽이야말로 남들과 달라보입니다만(...)

 


박유천은 17일 SNS를 통해 “다른말 못해요 모든분들께 정말죄송하고 미안하다는 얘기를 하고싶었어요”라면서 


“결혼또한 여러분들께 미리 말못해 너무 죄송해요 사과조차 못했는데 말씀드리기 어려웠어요”"정말 죽고 싶을 만큼 죄송하고 미안해요. 정말 죄송해요. 매일매일 몸이 망가지고 울어도 어떻게 제가 드린 상처보다 클 수 있을까요. 정말 죄송합니다" 


"하루하루 정말 열심히 버티고 있어요. 여러분들 또한 저처럼 버티기 힘드셨겠지만, 정말 죄송하고 감사드려요. 제발 꼭 제발 여러분들께 인사드리는 날이 오길 빌게요. 저, 하나 응원해주세요. 다시 한번 미안해요"라고 사과를 전했습니다. 사실상 사과라고 말은 해도 본인이 힘들다고 토로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드는 것은 무시합시다. 그런데 그토록 매일매일 몸이 망가지고 운다는 인간이 노래방에서 띵가띵가하고 있다고 말해도 진정성이 의심되는 건 어쩔 수 없죠. 이래서야 화장실에서 접대부 강간하는 취미가 있다해도 의심하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그것도 황하나 씨의 미래가 되겠죠.


* 결론: 바보는 SNS를 하지 말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