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 논의 트럼프 100% 한국과 함께 할 것

한미동맹 논의 트럼프 100% 한국과 함께 할 것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가 오늘 1월 30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와의 통화에서 "양국 각료 등 관계 당국이 북핵/미사일 대응전략 등에 대해 계속 긴밀히 협의해 나가자. 미국은 항상 한국과 100% 함께 할 것이고, 한미 관계는 어느 때보다도 좋을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또 북한에 대해서도 "미국은 언제나 100% 한국과 함께 할 것"이라고 말습니다.

한미동맹 논의 트럼프 100% 한국과 함께 할 것

덧붙여 도날드 트럼프는 "한국 국민들에게 설날을 맞아서 축하 인사를 전한다. 한국이 이룩한 발전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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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와 한 한미동맹 논의에 대해 황 권한대행은 한국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사드 배치 문제에 대해 한국인들의 입장을 설명했고, 미대통령은 메티스 국방장관의 방한을 계기로 양국 관계 당국이 긴밀히 협의하자고 했습니다.

황 권한대행이 "가급적이면 빨리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에 왔으면 좋겠다"고 하자 트럼프 또한 조만간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미국은 언제나 한국을 생각할 것이다"라고 대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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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는 당선 전에는 한국이 전액 주한미군 주둔비를 부담해야 한다는 등의 이야기를 하기도 했지만 적어도 지금은 테러 주의 국가들을 한동안 경계할 것으로 보입니다.

얼마전에는 트럼프가 개인 휴대폰을 사용하고 있다고 해서 화제가 됐는데, 보안상 미국 대통령한테는 금지돼 있는 일이라죠. 그런데 트럼프가 고집하고 있는 그 스마트폰이 다름아닌 갤럭시S3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