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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꼬북칩 초코츄러스맛 스낵 과자 출시!

starlucky 2020. 9. 15. 12:01

오리온 꼬북칩 초코츄러스맛 스낵 과자 출시!

네 겹의 바삭한 식감에 진한 초콜릿과 츄러스 특유의 달콤한 맛이 조화를 이룬 '꼬북칩 초코츄러스맛'이 나왔습니다.

이번에 새로 나온 오리온 과자는 네겹의 칩에 한겹 한겹 초콜릿을 발라 진한 초콜릿 풍미를 살리고 츄러스 특유의 달콤한 슈가토핑을 뿌려 완성했다고 합니다. 이걸 위해 오리온 자사는 초콜릿을 얇고 고르게 바를 수 있는 설비를 자체 개발했다고 하네요.

또 단 맛을 극대화하고 츄러스 고유의 식감을 살리려고 최적의 슈가토핑 입도(입자의 크기)를 찾아 사용했습니다. 더불어 과자 겹의 두께를 더 얇게 만들어 더욱 가벼운 식감의 츄러스 스낵을 완성했습니다.


오리온은 요즘 츄러스 전문점이 생기는 등 츄러스가 길거리 간식으로 자리매김한 것에 착안, 초콜릿을 더해 대중적인 맛의 스낵으로 구현했습니다. 개발 단계에서 실시한 소비자 조사에서도 '진하게 느껴지는 달콤함이 좋다', '맛없을 수 없는 초콜릿과 츄러스의 조합' 등으로 호평을 받았다고 합니다.

꼬북칩은 무려 8년의 개발 기간과 100억 원의 투자를 통해 지난 2017년 3월 국내 제과 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인 네 겹 스낵입니다. 홑겹의 스낵 2~3개를 한 번에 먹는 듯한 독특하고 차별화된 식감과 겹겹마다 배어든 풍부한 시즈닝이 특장점입니다.

중국에서는 2018년 5월 현지명 '랑리거랑(浪里个浪)'으로 출시된 뒤 8000만 봉지 이상 판매돼며 인기를 끌었습니다. 또 미국, 캐나다 등 총 12개국에 수출되며 수출로만 누적매출액 100억원을 돌파했습니다.

오리온 관계자는 "단 맛을 좋아하는 1020세대 소비층을 겨냥해 대표적인 길거리 간식 츄러스를 활용한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출시 초기부터 '테마파크형 스낵' 등 애칭을 얻으며 남다른 반응을 얻고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