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스마트폰

LG G8 씽큐 색상 인치 화면크기 장점 단점 스펙 가격 엘지

starlucky 2019. 3. 7. 12:31

LG G8 씽큐 색상 인치 화면크기 장점 단점 스펙 가격 엘지

ThinQ의 반격 갤럭시S10 대항?



크기: 가로 71.8mm 세로 151.9mm 두께 8.4mm

무게: 167g

CPU: 퀄컴 스냅드래곤 855 모바일 플랫폼

OS: Android 9.0 Pie

디스플레이: 154.6 mm (직각 모서리 기준) QHD+(3120X1440)

카메라: 전면 일반카메라 800만 화소 / Z 카메라, 후면 일반카메라 1,200만 화소 / 초광각카메라 1,600만 화소 / 망원카메라 1,200만 화소

배터리: 3,500mAh 고속충전/무선충전 지원

내장메모리: 128GB UFS2.1

RAM: 6GB LPDDR4x

외장메모리: MicroSD slot 지원(최대 2TB)

색상: 뉴 오로라 블랙, 뉴 모로칸 블루, 카민 레드

출고가(가격): 89만7600원



LG전자가 'G8 씽큐(ThinQ)‘한국 프리미엄폰 시장 공략에 나섭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S10'이 한발 앞서 소비자의 시선을 빼앗으면서 LG전자의 발걸음이 더욱 빨라졌습니다.


갤럭시S10이 주목받고 있는 상황에서 LG전자는 7일부터 수도권 LG 베스트샵 30여개 매장에 G8 체험존을 마련했습니다. 다음 주부터는 전국 4000여 이동통신사 매장 및 LG 베스트샵에도 제품이 전시돼 소비자가 디자인부터 다양한 성능까지 직접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한편 갤럭시S10은 이미 지난 4일 개통을 시작하며 시장을 선점. 첫날 개통량이 갤럭시S9의 120%에 이르는 등 흥행몰이 중입니다. 하지만 G8는 삼성 갤럭시S10은 물론 같은 엘지가 만든 최초의 5G폰 'V50 씽큐 5G'와 경쟁해야 하는 다소 불리한 상황입니다.


카메라 모듈과 지문센서의 돌출이 없어 일체감이 돋보이는 후면과 상단의 작은 수화부 리시버조차도 없는 전면.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자체를 스피커 진동판으로 활용하는 ‘디스플레이 스피커’는 화면부 어디에 귀를 대더라도 선명한 음질로 통화가 가능합니다. 삼성폰보다 디자인이 촌스럽다는 평가를 받아온 엘지폰도 이번에는 제법 공을 들인 듯 싶습니다.


정맥 인식기능이 스마트폰에 적용된 건 이게 세계 최초입니다. 카메라를 향해 손바닥을 비추기만 하면 손바닥 안에 위치한 정맥의 위치, 모양, 굵기 등을 인식해 사용자를 식별하는 새로운 인식방법입니다. ToF 센서와 적외선 센서의 조합으로 빛의 유무와 관계없이 사용자의 얼굴을 구분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손바닥을 전면 카메라에서 10㎝ 떨어진 공중에 올려놓기만 해도 잠금화면이 풀려 손으로 스마트폰을 쥐기 어렵거나 다른 업무 중인 상황에 유용합니다. 화면에 복잡한 패턴을 그리거나 스마트폰을 들고 지문 인식을 하는 것보다 쉽다는 평입니다.


전면 Z 카메라를 향해 제스처를 취하면 스마트폰을 구동할 수 있어 직접 스마트폰을 만지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편리합니다. 미국 국방부가 인정하는 군사 표준규격 ‘MIL-STD 810G’, 일명 ‘밀스펙’에서 낙하, 고온/저온, 고습, 진동 등 14개 항목을 통과할 정도로 높은 내구성도 매력적입니다.


89만7600원이라는 가격(출고가)이 책정돼 갤S10보다 낮은 가격으로 승부수를 던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