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군대

미군 네이비씰 훈련 Navy SEALs Training

starlucky 2015. 7. 6. 09:46

 

미군 네이비씰 훈련 Navy SEALs Training

 

 

SEALs는 바다(SEA) 하늘(AIR), 대지(LAND)에서 각각 따온 네이밍으로, 문자 그대로 육해공 가리지 않고 감시, 정찰, 전투 등 특수 작전을 실행합니다. 미군 특수 부대 중에서도 훈련이 특히 힘든 부대입니다.

 

존 F. 케네디 대통령이 1962년에 조직한 부대로 훈련과정에서 무려 지원자의 80%가 탈락할 정도로 혹독하기로 악명 높습니다. 임무에 투입될 시 보통 16명에서 20명이 한 팀이 되며 현재 미국이 보유한 네이비씰 대원 수는 2400~2500명이라고 합니다.

 

 

 

수중 훈련은 네이비씰 후보생이 네이비 훈련 학교에서 받는 것으로, 초보적인 3단계 훈련중 2번째입니다. 이 3단계 구성 전체 훈련 과정은 기초 수중 폭파 훈련(Basic Underwater Demolition / SEAL 또는 통칭 BUD / S)라고 합니다.

 

 

 
 
 

 

7주간의 기초 훈련 단계를 완수해야 수중 훈련을 할 수 있습니다. 훈련의 목적은 그 과정을 계속할 체력이 있는지 파악하기 위해서입니다.
2단계의 수중 폭파 훈련 기간은 8주며, 수중 공작을 배웁니다. 또 거기서 더 나아가면 2가지 스쿠버 다이빙 훈련도 받습니다. 일반적인 오픈 워터 교육은 2~5마일(3.2~8km)를 수영해야 합니다.

 

 

 

네이비씰 훈련이 이토록 혹독한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실전에서 바다를 통해 잠입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임무가 성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이렇게 힘든 장애를 극복해야 합니다. 이런 훈련을 통해 그 능력을 기르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