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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음주운전 BMW 차 타고 가다 덜미

starlucky 2017. 3. 31. 12:15

김현중 음주운전 BMW 차 타고 가다 덜미



가수 겸 배우 김현중(31)이 음주 운전을 했다 적발됐습니다.


바로 어제인 3월 30일 서울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김현중은 이달 26일 오전 1시 55분께 송파구 방이동에서 음주운전을 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그는 방이동 먹자골목에서 술마시고 본인의 BMW 차량에 타서 방이삼거리까지 수백m 운전했습니다.


그러던 중 신호대기 상태로 차를 세운 채 잠들었다가, 뒤 차량 운전자가 신고해서 경찰에 잡혔습니다.



경찰의 김현중 음주운전 측정 결과 당시 혈중알콜농도는 면허정지 수준인 0.075였으며, 김현중은 "지인들과 맥주 2캔 정도 마셨다"고 진술했습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맥주 2병이 아니라 양주 2병이겠지' '맥주 2캔으로 면허 정지? 소주 2병 아닌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소속사 키이스트는 OSEN에 "26일 새벽, 김현중이 집 근처에서 지인들과 개인적인 술자리를 하는 도중 주차 관리자에게 다른 장소로 이동 요청을 받아 운전을 한 것으로 확인했습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김현중 음주운전은 공연 준비로 인해 며칠 밤을 샌 상태에서 1km도 안 되는 거리를 이동하는 과정인데 음주 단속에 응하게 돼서 면허 정지 처분을 받았습니다"고 말해 다소 변명하는 듯한 기색이 있었습니다. 


애인과의 임신과 출산, 폭력 등과 관련해 갖가지 말이 많았고 이젠 좀 잊혀지나 했는데 이미 혼전임신으로 출산까지 한 사람이 <꽃보다 남자>에서의 젠틀한 쿨뷰티 이미지를 찾기는 물건너 갔지만 하필이면 군대 제대한지 한달 남짓해서 컴백 무대를 앞둔 시점에서 이런 행동이라니 경솔하기 짝이 없습니다. (같이 마신 지인이라는 사람들은 왜 안말렸는지...) 자업자득이지만 김현중 음주운전도 그렇고 점점 꼬이기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