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토픽

스칼렛 요한슨 내한 공각기동대 홍보

starlucky 2017. 3. 17. 13:18

스칼렛 요한슨 내한 공각기동대 홍보 



오늘 3월 17일 유명 여배우 스칼렛 요한슨 내한으로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바로 화제의 영화 <공각기동대 : 고스트 인 더 쉘>(이하 공각기동대) 홍보를 위해선데요. 한국은 짭짤한 수익을 거둘 수 있는 주요 영화 시장 가운데 하나니 놓칠 수 없습니다. 심지어 현지에서 망해도 한국에서 흥행하면 어느 정도 손해를 만회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까지 하니까요. 



스칼렛 요한슨 내한 뿐만 아니라 루퍼트 샌더스 감독과 줄리엣 비노쉬, 필로우 애스백도 같이 옵니다. 일단 오후 3시에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또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서 오후 7시 30분 레드카펫에 참석해 관객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입니다. 




스칼렛 요한슨 내한 때 첫모습은 청바지에 양키스 모자, 선글라스로 신분(?)을 감추기 위해 노력한 듯한 모습입니다.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전용기를 타고 왔다고 합니다. 


참고로 공각기동대는 오시이 마모루라는 감독이 만든 일본 만화영화로, 자국에선 흥행 참패했지만 심도있는 주제로 해외에서는 화제가 됐으며 지금까지도 회자되는 명작입니다. 트레일러(예고편)을 봤지만 개인적으로는 미묘한 느낌이었습니다. 왜색은 짙지만 일본인의 출연은 적어 인종차별 논란도 있었죠. 과연 스칼렛 요한슨 내한이 공각기동대 흥행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지 지켜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