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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빅맥지수 순위 3.68로 56개국 중 25위

starlucky 2017. 1. 23. 11:39

한국 빅맥지수 순위 3.68로 56개국 중 25위



빅맥지수란 미국 패스트푸드 브랜드 '맥도날드'의 대표 햄버거인 빅맥의 판매가를 기준으로 각국의 상대적 물가수준과 통화가치를 비교하는 지수입니다. 왜 하필 빅맥이냐 하면, 맥도날드는 전 세계에서 판매되고 크기와 가격이 비슷해 물가 수준을 알기 좋다는 것입니다. 환율보다 현실적이라는 평도 있습니다.


한국의 빅맥 가격은 3.68달러로, 56개국 가운데 25위를 차지해 중간 정도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 빅맥지수 순위가 25위 1위는 어딜까요. 복지가 좋다고 해서 많은 한국인이 환상을 가지고 있는 스위스가 가격이 6.35달러에 달해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위는 노르웨이(5.67달러), 3위 스웨덴(5.26달러)으로 역시 선진국이라는 인식이 강한 나라들이며, 4위는 베네수엘라(5.25달러), 브라질(5.12달러)이 5위를 차지했습니다. 그리고 맥도날드의 본고장 미국은 5.06달러로 6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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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위는 핀란드(4.76달러), 8위 캐나다(4.51달러), 9위 이탈리아(4.40달러), 10위는 이스라엘(4.38달러)이었습니다.


아시아권에서는 싱가폴(3.89달러)이 22위, 타이(3.35달러) 32위, 일본(3.26달러) 34위, 중국(2.83달러) 41위로 아시아권은 대체로 중위권인 듯 합니다.


위 정보는 노르웨이 매체인 더 로컬(www.thelocal.no)이 현지시간 22일 최근 영국의 이코노미스트지가 발표한 2017년 1월 빅맥지수를 소개하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