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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XS맥스 스펙 출시일 화면크기

아이폰XS맥스 스펙 출시일 화면크기 




다음 주 공개될 애플 아이폰 신제품 중 6.5인치 아이폰 모델명이 ‘아이폰XS 맥스(Max)’로 불릴 것이라는 보도국 현지시간 5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서 나왔습니다.


아이폰 신제품은 다가오는 9월 12일 공개된 뒤 10여일 뒤인 22일 1차 출시가 이뤄질 전망으로,1차 출시국 포함 여부가 미지수이기 때문에 한국에서는 아이폰XS 맥스 출시일이 보다 늦을 수 있습니다.


애플은 12일 신제품 행사에서 5.8인치 아이폰XS와 6.5인치 아이폰XS 맥스, 6.1인치 LCD 아이폰을 선보일 전망입니다. 가격은 가장 비싼 6.5인치 모델이 아이폰X와 같은 999달러로 책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애플은 대화면 아이폰에 ‘플러스’라는 이름을 붙여왔기 때문에 이것도‘아이폰XS플러스’가 될 것이란 전망이 있었으나 이 보도에 따르면 이번에는 플러스가 아닌 처음으로 맥스가 붙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아직 공개되지도 않은 이들 제품은 벌써 혁신성이 없다는 비판에 직면해 있습니다. 기존 모델과 큰 차이점이 없다는 지적인데 이러한 지적은 사실 매년 아이폰이 받아온 것입니다. 



IT전문 매체 나인투맥파이브의 분석에 따르면 애플은 2018년에 이어 2019년 아이폰 신제품에도 ‘터치ID’를 내장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현재 디스플레이 지문인식 기술력이 OLED 디스플레이와 호환성이 안 좋다고 애플이 보고 있는 까닭입니다.


따라서 새로 출시될 세 아이폰 모두 페이스 아이디(Face ID) 기능을 탑재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페이스 아이디는 전용 카메라가 사용자를 인식 스마트폰 잠금을 풀어주는 기능입니다. 


애플은 현재 보안 기능으로 안면인식 기능만 있으면 충분하다고 생각하는 모양이기 때문에 갤럭시S10에 도입될 디스플레이 지문인식 기능이 테스트 베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휘어지는 스마트폰인 폴더블폰에 이어 삼성이 또 하나 선두주자가 됩니다. 삼성의 흥행성적은 무선충전기처럼 애플이 이러한 기술들을 도입할지 여부에 좋은 지침이 될 것입니다.


‘아이폰XS 맥스’는 스마트폰 화면이 대형화되는 추세에 맞춰 더 큰 6.5인치 화면에 마찬가지로 보다 큰 배터리 용량을 갖출 것으로 보입니다. 6.5인치는 아이폰 역대 최대 화면 크기입니다. 갤럭시노트9로 프리미엄폰계를 선점하고 있는 삼성으로서는 긴장할만한 소식입니다. 게다가 아이폰 6.5인치 모델은 삼성전자의 노트 시리즈를 베낀... 아니 '차별화'한 스타일러스펜인 ‘애플 펜슬’을 도입했을 것이라는 루머까지 있습니다. 사실이라면 갤럭시노트 시리즈의 팬덤을 형성하는 ‘S펜’의 지위가 위협받을 수 있는 상황입니다. 


중국인들의 투철한 애국심과 저렴한 가격으로 성장하고 있는 중국 화웨이도 10월 출시 예정인 ‘메이트20’으로 하반기 스마트폰 대전에 참전할 예정입니다. 메이트20은 6.9인치 대형 디스플레이에 4200mAh의 빵빵한 용량을 자랑합니다. 여기다 스마트폰 시장에서 고전하고 있는 LG전자도 10월 ‘V40씽큐’로 반전 분위기를 꽤하면서 시장은 카오스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