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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미군 드론 Black Hornet 10cm 초소형 보급예정

 

 

미군 드론 Black Hornet 10cm 초소형 보급예정

 

 

 


Black Hornet은 길이 16cm에 무게는 18g 정도로 정찰용 무인 항공기 시스템입니다.
전장에서 사용되는 드론으로서는 최소로 병사가 휴대하며 적의 기지를 몰래 정찰할 수 있습니다.

 

 

 

 

 

 

 

 

Photo: PD-100 Black Hornet PRS / Prox Dynamics

 

 

블랙 호넷은 최대 25분 동안 조종할 수 있으며 초속 5미터로 적지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기체가 매우 작으며 회색이라서 상공에서 발견되기 쉽지 않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적이 블랙호넷을 발견해도 근접해서 격추하거나 무선 간섭에 의한 조종을 불가능하게 할 수 밖에 없다고 하네요. 또 블랙호넷은 정찰 시 데이터도 안 남겨서 노획돼도 안심이라고.

이 블랙호넷은 이미 과거에도 쓰여져서 아프가니스탄에서 영국군 여단 정찰 부대가 탈레반 소탕 작전을 위해 3년에 걸쳐 널리 운용을 진행해왔습니다.

여담이지만 헬리콥터와 별반 다를 바 없는 외형인데도 단지 '작다'는 것 하나만으로 이렇게 귀엽게 느껴지는 게 가능하다는 것도 신기할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