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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싸워 이길 것 탄핵 여론 나와

트럼프 싸워 이길 것 탄핵 여론 나와



러시아 정부에 의한 미국 대선 개입 의혹을 둘러싸고 제임스 코미 전 미 연방수사국(FBI) 국장은 8 일 상원 정보 특별위원회 청문회에서 증언했다.


코미는 개회에 앞서 특위에 서면을 제출하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수사 중단 등을 요구받은 경위를 자세히 설명. 이러한 행위가 공무 집행 방해에 해당하는지 여부는 "내가 아니라 특별 검사가 결론을 낼 것"이라고 하면서도, 대통령은 거짓말을 하고 있다며 통렬하게 비판했다.



5 월 9 일 해임 후 제임스 코미가 공개적으로 말한 것은 처음이다. 증언을 받아 민주당 내 일부에서 나온 대통령 탄핵론이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


코미는 청문회에서 자신의 해임 후 대통령이 "그는 눈에 띄고 FBI는 혼란 상태에 있었다"고 말한 것을 "정부는 나와 FBI를 중상(하여 해고를 정당화 시도)했다. 분명히 거짓말"이라고 비난했다. 1 월 6 일 첫 회담 후 대통령과 일대일로 만날 때마다 메모를 남긴 것도 "대통령이 대화 내용에서 거짓말을 할지도 모른다고 걱정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코미는 또한 사법 방해 혐의를 인정하는 것은 몰러 특검이라고 지적하면서도, 플린 전 대통령 보좌관에게 수사 중단을 요구한 대통령의 발언을 '지시'로 해석했다고 설명하며 "매우 우려하고 걱정해야 할 일이라고 느꼈다"고 비난했다.


워싱턴 DC에있는 술집이 일찍 열리고 큰 화면으로 청문회 시청을 시작했다.



트럼프 싸워 이길 것... 워싱턴 시내 연설


2016 년 미국 대선을 둘러싼 도널드 트럼프 진영과 러시아 정부의 공모 혐의로, 트럼프 대통령의 개인 변호사 마크 카소위츠가 8 일 워싱턴 시내에서 기자 회견을 열어 "대통령은 어떤 수사도 방해하려고 한 적이 없었다"고 주장했다.


제임스 코미 전 연방수사국(FBI) 국장이 이날 상원 청문회에서 일부 수사를 포기하도록 대통령의 "지시"가 있었다는 증언을 전면 부인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해임한 코미의 의회 증언에 큰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미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 시내에서 집회를 열고 지지자 앞에서 연설했다. 대통령은 러시아 의혹을 염두에 두고 "알고 있는대로, 우리는 포위되어 있다. 그러나 그 어느 때보다 더 크고 더 강해질 것"이라고 말하며 철저하게 싸울 자세를 명시했다.


제임스 코미는 청문회에서 러시아 의혹과 관련하여 사임한 플린 전 대통령 보좌관에 대한 수사에 대해 대통령으로부터 "플린을 내버려둬"라는 말을 들었다고 증언했다. 그러나 마크 카소위츠는 회견에서 그런 발언은 없었다고 부정. 대통령이 코미에게 '충성'을 요구했다고 여겨지는 것도 "전혀 말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카소위츠는 또한 코미가 친구를 통해 대통령과의 대화 내용을 기자에게 전달했다고 밝힌 것에 대해 "일방적으로 숨어 언론에 허용되지 않은 정보를 공개했다"고 비판했다. 더불어 "이런 정보 유출이 다른 것들과 함께 수사 대상이 되는지 관련 당국이 규명해야 할 것"이라며 제임스 코미 전 FBI 국장의 처벌 가능성을 언급했다. 카소위츠는 기자 회견장에서 성명을 낭독, 질문에는 일절 대답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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