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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게이츠 재산 세계 부자 순위 1위

빌게이츠 재산 세계 부자 순위 1위 



마이크로소프트 공동 차업자이자 전 CEO인 빌게이츠 재산은 868억달러, 한국돈 96조 8,514억 4,000만 원에 달하는 천문학적인 액수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부자인 사람이 누굴까? 한번쯤 이런 궁금증을 가져보셨을 텐데요, 많은 분들이 이미 짐작할테고 이름 한번쯤 들어본 그 남자, 빌 게이츠(Bill Gates | William Henry Gates III)가 주인공입니다. 그의 재산은 1년 전보다 110억 달러 늘었으니 과연 얼마나 더 불릴 수 있을까 모르겠습니다.



그렇다면 세계 부자 순위 2위는 누구일까요. 빌 게이츠보다 인지도는 좀 떨어지지만 역시 유명인사인 워런 버핏(Warren Buffett)입니다.  버크셔해서웨이 CEO로 2012년 미국 타임지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하기도 했습니다. 재산은 608억달러(약 70조원)으로 추정됩니다.


참고로 빌게이츠 재산은 워런 버핏보다 90억 달러나 많습니다.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 창업자인 제프 베저스는 728억 달러로 작년 순위 5위에서 이번에 3위로 상승했습니다.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는 560억 달러로 평가돼 처음으로 5위권에 등극했습니다. 멕시코의 통신재벌 카를로스 슬림(545억 달러)은 6위로 내려갔군요.





빌게이츠 재산은 세계 부자 순위 1위답게 여느 거부들과 비교해도 높은 레벨로, 인텔의 공동 창업자 골든 무어는 199위, 전 CEO이자 알파벳 회장인 에릭 슈미츠는 121위였습니다.


미국재벌은 대통령이 된 도널드 트럼프를 떠올리실 텐데요, 세계 부자 순위 544위로 의외로 낮은 편이지만 그래도 대단하죠.


한국재벌이라고 하면 대표적으로 삼성의 이건희죠. 그 사람도 만만찮은데 전세계 112위에서 68위로 껑충 뛰었습니다. 이건희 회장의 아들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60억 달러)도 239위에 랭크했으며,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67억 달러)은 작년(148위)보다 낮아져 209위가 됐습니다.



올해 평가에서 재산이 10억 달러를 넘은 사람은 모두 2043명으로 작년보다 233명(13%) 늘었으며, 포브스가 31년동안 관련 통계를 내기 시작한 이후 2천명을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고 10억 달러 이상 갑부들의 재산 총액은 7조6700억 달러로 작년보다 18% 늘었습니다.


지난 1년동안 재산이 가장 많이 증가한 갑부는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 창업자인 제프 베저스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