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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집 창업비용 교촌 BBQ 등 비교 분석

치킨집 창업비용 교촌 BBQ 등 비교 분석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여러개가 있는데 치킨이라고 하면 한국에 대표적으로 교촌치킨, 네네치킨, BHC, 페리카나, 비비큐가 있습니다. 치킨집은 진입장벽이 낮은지라 퇴직후 중장년층은 물론 청년층도 많이 뛰어드는데, 비용이 브랜드별로 많게는 7배 가까이 차이가 납니다.




이 5개 중 치킨집 창업비용이 가장 적은 곳은 페리카나로, 약 3000만원 정도 밖엔 안됩니다. 보증금 50만원, 가입비 300만원, 기타 2650만원입니다.


그 다음으로 싼 곳은 네네치킨으로 총 5715만원 이상입니다. 보증금 300만원, 교육비 330만원, 기타 5085만원입니다.


다음은 치킨집 창업비용이 6395만원 드는 BHC. 기타 4675만, 보증금 400, 교육비 220, 가입비 1100을 합한 겁니다. 교촌치킨은 차리려면 좀 돈이 많이 들어가는데요. 기타 8538 + 보증금 500 + 교육비 368 + 가입비 939해서 총 1억 342만원 정도입니다.  




제일 비싼 곳은 역시 논란의 중심인 BBQ. 무려 2억 2600만원 이상! 보증금 500에 교육비가 770만원, 가입비 = 가맹비 3300만원(페리카나의 10배군요) 그리고 기타 인테리어 등 비용이 1억 8060만원 이상입니다. 


치킨집 창업비용보다 매출이 더 궁금하실 텐데요. 창업비는 비비큐가 제일 많이 들지만 평균 매출액은 교촌치킨이 연  4억4651만원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BBQ는 그 다음인 

3억7159만원, BHC가 3억446만원, 네네치킨 2억4068만원, 페리카나 1억651만원입니다. 



가맹점 수는 예상하시겠지만 치킨집 창업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만큼 BBQ가 1381개로 제일 많고, 순서대로 페리카나(1225개), 네네치킨(1201개), BHC(1199개) 교촌치킨(1006개)였습니다.


한국에 있는 치킨전문점의 전체 점포 수는 경기 7781개, 서울 5375개, 경남 2402개, 부산 2071개, 인천 1841개 순으로 역시 인구 비례합니다. 한국 치킨전문점이 전세계의 맥도날드 매장보다도 많다는 충격적인 조사 결과가 있습니다. 그만큼 경쟁이 치열하니까 치킨집 창업비용이 충분하다 해도 신중하게 생각하셔야 합니다.